그것 시리즈의 페니와이즈
일개 마을을 장악한 살인마 정도 포지션에 그정도 스케일 스토리인데
왜 저런 존재에 토착 악신 정도를 넘어서 우주와 은하를 포식하는 파괴신이라는 설정이 붙는지 모르겠음
이런 장르에 필요도 없는 과잉설정이라고 보였고
또 공략당하는거 보면 그냥 처절하고 찌질하게 발악하면서 개털리니 뭐 당위성도 안 느껴지고............
(이길수 있는 설정이 있는건 아는데 그거랑 별개로 "이런 스토리에 뭐하러 그런 급 설정까지??" 쪽에 가까움)
그나마 영화에서 은하를 먹어치우며 위대한 거북이와 적대하는 어쩌고 이런 설정은 언급안해서 좀 스케일이 줄긴 한듯.
댓글(13)
킹 : 내 맘이다
??? : 본인 취향에 안맞는다고 명작을 부정하는 작가 말은 안듣습니다 ㅎㅎ
그냥 태초의 악신의 아바타 중에 하나가 데리 시 지하로 떤ㅂ어졌다고 생각하면 됨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불호의 문제라고 생각해줘
실제로 보여주는 짓에 비해 설정 과잉이란 느낌이 있지
악신이 아바타 만들어서 게임좀 하겠다는데 왜그러시죳?!
근데 그런설정이면 차라리 질땐 지더라도 아 즐겜했수다 이러면서 가던지
아주 징징짜면서 죽고싶지아나! 시니타쿠나이! 이러면서 죽던데 퍽이나.....
디아 하드코아 캐릭터였던거임 따흐흑...
소설 원작이니 뭐 ㅋㅋㅋ 난 오히려 찌찔함이 좋더라
적당히 지구 레벨의 악신이어도 되는데 은하계 냠냠함 이러니까 좀 그러긴해
1편만 보면 그냥 동네 몽달귀신 포지션이긴 한데
애들이 용기내서 줘패니깐 졌잖아
ㅇㅇ 딱 그정도 스토리였고 설정도 그정도면 됐는데 아바타고 나발이고 우주 파괴신의 어쩌고는 좀 ....
그정도 설정을 붙이니
세계제일의 대부호가 시골촌동네 미트기서 진상짓부리는 느낌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