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 우소매는 스스로를 '본매'라는 특이한 명칭으로 말한다.
하지만 마음의 동요가 있을 때는 '본매'가 아닌 '소매'로 말한다.
그리고 우소매가 작중에서 '소매'라는 자칭을 사용하는 방식은,
'본매'
관인 = 연인
'본매'가 아닌 '소매'
'본매'
'본매'가 아닌 '소매'
평소에 '본매'라는 단어를 쓰다가도 썸을 탈 때는 '소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식으로 활용된다.
소매라는 단어가 "지금 애정표현을 하고 있어요"를 알려주는 장치가 되는 것.
평소에는 일부러 유혹을 하면서도 본매를 쓰지만, 진짜 마음이 흔들릴 때는 소매를 쓴다는게 매력 터지는 부분.
단어 하나로 무협지를 럽코로 바꿔버리는 우소매의 마력...
댓글(10)
얘는 맨날 깃털 들고다녀서 갑자기 비연유성령 쓰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어 ㅋㅋ
하지만 간첩이죠
역시 금오대부인 ㄷㄷ
그치만 소매..배신자잖아...
처음부터 스파이로 왔으니 배신이 아니다!
유사 하렘 가능이라 괜찮아!
빨리 전용 루트 추가되라고!
의외로 학소매가 아니었군
언제 칼찔리지모르는 긴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