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자기 사업이나 그런거 준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냥 말하자면 취업에서 서류전형 통과나 마찬가지임
오~ 님 경력도 그렇고 님 만들라고 하는거 관심이 좀 가네요~
혹시 실물 샘플 같은거 준비 되면 보여주세요
정말 투자자로써 소개받고 간 자리에서
이거는 진짜 대충 이름 알려진 회사 경력 있고
그럭저럭 학력 나쁘지 않고
들고간 자료들 완전 개 븅신 같지 않으면
앵간한 투자자들이 해주는 말임
결국 실물 샘플과 진척 상황 이런거 따라서 최종적으로
투자 받을지 못받을지 결정되는데 여기서 확률이 급 낮아짐
당연하지만 이제부터는 상대방도 돈을 쓸까 말까를
결정해야 하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신중해지니까..
솔직히 그 기사 내용 보면서 투자 후보군이라는게 디나미스원
일방적인 생각인지
시프트업이나 요스타가 진짜 관심을 보였는지는 그쪽 입장도
한번 들어봐야 진짜를 알수 있음
물론 내가 투자 유치 실패해본 경험이 있어서 아는건 아니고..
댓글(3)
"일단 가져 오는거 함 보고"
딱 이정도 였을듯 ㅋㅋ
온라인 클라우드펀딩 하는 것도 결국 실물 동영상 사진 올려야지
펀딩 신청이라도 가능하잖아.. 그거 조차 없으면 아예 신청 자격이 안됨 ㅋㅋ
퇴사파들이 세상 물정을 정말 모른 거지.
콩나물 한 봉지 사는 것도 손 덜덜 떨면서 계산하는 게 사람인데, 잘못하면 수억에서 수십억 버릴 수도 있는 투자를 그리 간단하게 결정할 거라 생각했나.
아니 근데 그림이나 글 쓰는 양반들이야 자기 일에 매몰되서 세상 물정 모를 수 있다 치자고.
병림시치는 자기 회사 세워서 한 번 망해봤다는 사람이 그걸 몰라서 이 사단을 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