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에 대해서
이렇게 일본 정부를 까는데
그 이후의 미군 구조거절까지 포함해서
놀랍게도 여기까지는 잘못한 개 없음.
그 뒤, 언론 조장이나 익일 구조대 구성의 실패라던가는 잘못이지만.
왜냐고?
현장이 구조는 커녕 접근도 안 되는 데라서.
오른쪽 아래 미쿠니산은 1343미터지만
그 산맥은 치치부산맥에 있고
치치부산맥은 최고고도 2600미터야.
옅의 타카하마가하라산도 1970미터.
그러니까 비행기 추락장소는
2000미터급 간에 둘러싸인 분지 안의 산맥 능선임.
심지어 사건현장 고도는 1500미터.
한라산보다도 높은 산맥 한복판에
설악산조차 1700미터인데
야간에 추락했는데 그걸 수색하라고?
지금처럼 네트워크망도 gps도 없던 시대에?
저 산을 야간수색하는 건 그냥 자살행위였음
장비가 부족한 게 아님
있을 수가 없었던 거임
저기 인근 조난자를 헬기로 구조하는 것도 사건부터 10년 이후부터임
그 이전엔 산이 너무 많아서 난기류 문제로
일부 포인트 아니면 구조조차 못했음
사건 현장은 일본항공과 일본정부 보잉사가
최대한 접근가능한 도로를 만들어서 참배 가능하게 했는데
그러고도 산행을 4시간을 편도로 해야 올라갈 수 있음
도로를ㅊ거기까지 까는게 불가능해서
최고 고도가 1700이고 1000 고지만 되어도 고산인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안 되는 이유임
댓글(32)
그런데 미국 도움은 왜 거절해?
사고 초반 구조활동은 환경상 불가능 했다 치더라도 뭔가 대응이 좀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