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캐인으로 파손된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의 22층 빌딩 ‘허츠 타워’가
수리비 2200억원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폭파 해체되어 철거됨
높이 94m의 허츠 타워는 1983년 지어졌으며
40년간 이 지역의 대표적인 마천루로 꼽혔으나
2020년 허리케인 피해로
심각하게 파손되면서 흉물로 전락함
건물 복구 비용으로
약 1억6700만 달러(약 2237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되었고
건물주인 허츠 그룹이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건물은 일부 창문이 깨지고 방수포가 덮인 상태로
4년간 방치돼 있었음
건물 매각에 나섰지만 인수자가 안나타나자
결국 철거를 결정함
건물을 폭파 해체하는 데 든 비용은
700만 달러(약 9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댓글(4)
40년전 빌딩을 2200억 주고 수리하긴 좀 그렇지...
어찌 파손되면 수리비가 저리 나옴 ㄷㄷ
지하가 침수라도 됫나..?
2200억이면 새로 지어도 될 정도 아닌가 ㄷㄷ
파괴역학 대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