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이 사회악으로 몰리는 이유는 기존에 있던 문화들에 비해서 역사가 너무 짧기 때문임
잘못된 논리인걸 알아도 아타리, NES 시절에 비디오 게임을 즐기던 어른이 얼마나 있었을 지 생각하먼 "내 일 아님" 식으로 수수방관하는 어른이 대부분이었다는 소리고
영화보고 폭력적이게 되니까 영화관을 부수자는 소리하는 인간이 있으면 비웃음이나 사겠지만
게임은 이런 잣대가 적용이 안된다는 소리임
희소식이 있다면, 맨날 "게임하면 살인마 된다"는 개억까 당하면서 속에 칼 품었던 어린애들은 이제 어른이 되어서 게임에 헛소리하는 늙은이들한테 되값아줄 준비가 끝남
댓글(15)
비디오 게임을 공격하는건 언제나 TV지.
옛날엔 게임 하면 TV를 못봐서 그랬고
요샌 뭐하느라 TV 안보는걸로 보임 산지사방 다 공격함.
더 웃긴건 TV도 한때 비디오게임처럼 사회악 취급 받았다는거임ㅋㅋ
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미국에서 뭐만하면 TV, 영화 등이 전부 어그로 끌렸는데
비디오 게임만 처음 나왔을 때 억까당한 게 아닌데 예전에 다른 문화도 다 처음 나왔을 때는 요즘 것들 드립 당했는데
ㄹㅇ....옛부터 세월잡아먹는 도둑이라고 씹혔던 바둑만 봐도 세ㅋ월ㅋ도ㅋ둑 웃음벨인데.....노년세대의 새로운문화포비아의 정점을 찍는게 게임중독 타령인듯.....골프중독은 말도 없으면서ㅋㅋㅋㅋ
솔직히 "속에 칼 품었" 어저고 "늙은이들한테 되갚" 어쩌고 뇌절치는 작성자가 진짜 칼부림 사회문제될까 더 걱정됨
만화책 불태우던 사람들이 그대로 위로 올라가서 그만..
그리고 자라고 보니깐 그런 개소리를 하면서 돈을 받아먹는 새1끼가 있었단걸 알게됨
게임 질병코드 등재가 숙원사업이라던 정신과 의사 협회가 있었지
그 옛날 소설책부터 라디오 만화책 티비 컴퓨터 게임...
그냥 돌고 도는거지
지금은 SNS가 새로운 타겟임
아이들의 집중력 감퇴나 자극에 무감각해진다는 논리를 이유로 들어서 두들겨 패는 중
그래서 정치권,언론등등이 어떡해서든 악마화 하려고 더 난리지
뭐 . .. 90년대였나 80년대였나 자가용 중독이라는 말도 만들어내서 요즘젊은 것들은 대중교통 안타고 자가용에 중독되어 사회적 문제다 라고 했던 적이 있어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인간이란 종 자체에 후대에 막연한 공격성이 있는거 같아보임
00년대까지는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았음. 게임하는건 어차피 애들이었거든
20년대가 되어서 어른이 됬네? 헌재 준비됬지?
게임 빈대 논리 그대로 기독교 불교 등등 종교 경전 금지부터 해야지ㅋㅋ
그야말로 엉터리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