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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하루 3천원이면 쾌적함을 보낼 수 있다고
더위먹거나 제대로 못자서 받는 스트레스는 10만원어치 넘을테니 가성비 좋았으
요즘 시대에 에어컨 전기세는 목숨값이야 목숨값
한달 10만원 아껴봤자
그 다음 날 병원가서 얼마 쓰게될지 모르는 세상임ㅋㅋ
에어컨 안틀어서 아끼는 돈 <<<< 치킨 한마리값
저번에 낮에 식구들 전부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실내 온도가 32도가 찍히더라고. 안틀면 진짜 사람 죽기 딱 좋은 상황이라 걍 8월 한 달은 켜고 살자로 정함...
어차피 10만원 아낀다고 집 차 못 사 ㅋㅋ
딱 미래에 거지꼴만 안되게 남기고 즐겨 ㅋㅋ
아끼똥 정도가 아니라 아끼죽인 상황
나처럼 아끼다 병원비로 3000만원 쓰지 말 것
전기세가 그렇게 살인적으로 비싸진 않음 생각보다는. 그리고 요즘 에어컨도 발달해서 인버터 에어컨 아무거나 집어도 전력효율 꽤 괜찮고. 무엇보다 이제 선풍기만으로 버티기엔 지구가 억까해댐 ㅋㅋㅋㅋ
부자 되고 말고 이전에 올해는 진짜 에어컨 안 틀면 뒤질 거 같았어...
집에 에어컨 놔주고도 고맙단 말 한마디 못들었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아버지 입에서 '이야. 놓기 잘했다' 소리 들었다.
난 살만한데 윗집이 6월부터 지금까지 하루 종일 틀어서 문열고 못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