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은 퇴사에도 불구하고 고점을 찍은 신규 이격 일러들
블아 아트팀에는 스카우트 된 사람들이 많음.
그 사람들은 넥슨이 내가 필요하다고 했다! 나는 대체할 수 없다!
예체능계가 무조건은 아니지만 이런 사람들은 흔히 일반 회사의 정치 감각을 나이만큼 자연히 체득하지는 못함.
이런 마인드가 분명 있었을 텐데.
용하와 넥슨은 그 구멍을 더 깔끔히 매꿔버림.
심지어 이 과정을 통해 태업 의심에도 불이 붙음.
치리나가 그렇게 나왔으니 어쩔 수 없지...
미드가 따라큐고, 기업의 힘을 우습게 본 거지.
심지어 선장인 용하마저..
얘들아... 나랑 같이 나이먹어가면서 배운 게 뭐니.
암튼 즐거웠고 거기가서는 잘해라
댓글(33)
일러업계에서 대체불가능한 인재는 업계 다 뒤져도 한줌이지 ㅋㅋ
아무리 실력이 있고 업계에 입증된 인물이라할지라도 찾아내는 시간의 문제일뿐이지 대체될 수 있음
진짜 세상엔 기회만 노리는 잠재력있는 신인들과 재야의 고수들이 너무 차고 넘침
프로라면 자기가 몸담고 있는 곳이 우물이 아니라 바다라는걸 깨닫고 있어야함
어느정도 핵심 인물이라 해도 그 사람이 포함된 그룹이 한동안 휘청거릴 뿐이지 회사 전체적으로 보면 항상 있는 흔들림 정도지.
너 그만두면 망한다 수준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ㅈㅅ기업 정도가 한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