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우긴(?) 과학자의 최후.jpg +195 [4]

댓글(5)

• 거대호박09/07 답글달기

  에반게리온의 그 양전자라이플이 저거 쏘는건데 사실 공기중에서 쏴버리면 큰일난다는 내용

• bigfire09/07 답글달기

  그게 슈바이처의 고양이 어쩌고 법칙이죠?

• 알섬09/07 답글달기

  
  저는 히포크라체스라고 알고있어요. 히포크라테스의 고양이 상자 해부학

• REDRRR빨간달걀09/07 답글달기

  플러스가 존재하면 마이너스도 존재할 거라는 거죠. 좀 웃기는 이야기입니다만, 에반게리온이 방영될 당시 (1996년 언저리) 만 해도 PET-CT, PET SCAN 이 이제 겨우 나오기 시작할까 말까 하는 시기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03년 언저리부터 보급되었죠. https://ko.wikipedia.org/wiki/양전자_방출_컴퓨터_단층_촬영기 https://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51 이런 상황이다보니, 에반게리온 방영 당시 양전자 라는 것이 반물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했습니다. 양전자의 실제 발견 자체는, 디랙이 1928년 주장한 이후 몇 년 지나지 않아서 발견되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양전자 1932년 "우주선 (Space Ship 말고 우주방사선 - Cosmic Rays 또는 Cosmic Radiation)" 관련 실험을 하다가 실제로 발견하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된 지식이 많이 알려지지 않다보니 여러 오해를 낳... 아, 참고로 이과 문과 안 따집니다. 특히나 물리학 계열 아닌 이과 쪽은 오히려 에반게리온 덕후보다 양전자 특성 모르고 있는 경우 진짜 흔하게 봤습니다. 양전자가 왜 "양" 인데 왜 반물질이냐 라는 식으로 버티는 거,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 검색해서 보여주면서 자주 경악시켜봤거든요. [풀썩]

• SYSTEM09/07 답글달기

  MOVE_HUMORBEST/1768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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