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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끌고 다니는 식구들, 들고 다니는 장비들, 섭외하는 출연진 출연료가 비싸니 그렇겠죠.
원래 방송을 대신하려고 만든 포맷이 아니었슴.
유튜브라는건 개인이 소규모로 자기 재능 팔아야 돈 되는 구조인데
방송국 시스템 그대로 가져와서 스텝 수십명 달고 제작하니까 돈이 안될 뿐
유튜브를 방송제작처럼 하니까 적자가 나는건데..
보틀 같은 경우는 혼자 고생해서 수익률을 거의 다 먹어서 탑급인거죠.
곽 같은 경우는 같이 크자고 좀 나누는 경향이고요.
방송국 시스템을 그대로 유튜브에 들고오니 적자...
빠니보틀은 소속사도 없이 혼자 여행경비+ 편집자 인건비만 드는데 평균 조회수가 꾸준히 몇백만나옴
한문철: 풉 ㅎㅎㅎㅎ
한문철도 본인은 생각보다 못번다고 하던데요 회사놈들이 다 가져간다고 ㅋㅋㅋ
본래 플랫폼 형태는
처음에는 적은 투자로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하니 너도 나도 뛰어들지만
그 다음에는 경쟁이 심화되서 적은 투자로는 아웃풋을 내기가 점점 힘들어지기 때문에 점점 수익성이 악화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더 심화되면 또 다른 플랫폼이 대안이 될 가능성이 생기겠죠
나영석은 바쁜일정에 촬영팀 몸갖ㅅ도 생각해야하지 않냔...
거의 방송국 급으로 만드는데 제작비가 얼마나 들까요? 캡쳐만 봐도 카메라 최소 서너대, 편집자 있을테고, 폰트 구입비에 조명, 마이크 등등 부대장비, 요즘은 드론도 날린다죠?
이정도면 제작비가 수익보다 더 들죠 ㄷㄷㄷㄷ
윗분 말씀처럼 유튜브는 컨텐츠로 승부해야 합니다. 그냥 책상에 조명하나 카메라 하나 넣고 편집 거의 없이 방송해 100만 찍어야 남지 저렇게 하면 안 남아요 ㄷㄷㄷㄷ
매불쇼도 투입량 엄청나지만 결국 광고로 먹고 살잖아요. 광고 안 붙으면 100만 넘어도 망하는 건 당연하죠 ㄷㄷㄷㄷ
수많은 방송국, 프로덕션들이 회당 몇천만원 제작비 써서 유튜브 제작했다가 폭망했죠. 대표적인게 와썹맨, 워크맨을 만든 SLL.
유튜브는 개인이 해야히고 본인이 주인공이여야 수지타산이 맞아요.
저건 제작비문제보단 방송국놈들이 유튜브만드는게 거의 다 국내-내수용 컨텐츠임. 유튜브도 글로벌컨텐츠아니면 큰 수익은 안남. 출연자도 죄다 국내 유명연예인데리고 수다떠는거 위주라 그 김치식갬성을 해외에선 이해할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