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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그렇구나, 왜 푸바오가 떠날 때 그렇게까지 울 필요가 있나 했는데
마음의 위안이 되었다면 그럴 만도 하지. 이해가 가네.
그래 자기가 좋은거면 된거지
누군가에게는 푸바오 같은 존재가 연예인일테고, 누군가에게는 2D 캐릭일테고
당연한거지 ㅇㅇ
ㅋㅋㅋ
난 푸바오 관심도 없고 인터넷상에서 몇 번 본게 다인데
넌 푸바오도 모르냐면서 면박주는 사람들 때문에 정을 못 붙이겠음
그건 모른다고 면박 주는 사람을 탓해야지
그런 사람들은 다른 것도 평소에 그럴 사람들인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종교를 믿지도 않고 이런 것에 대해서도 좋아하지 않지만
믿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딱 하나 이유가 있는데 이런게 그거임.
삶의 위안을 찾아보겠다고 불법적인 일에 손대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이런 건전한 것들로 위안과 이유를 얻는다?
그런 위안과 이유를 줄 수 있는게 대단한건데 그걸 이상한거라 치부하긴 좀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그게 성경이든 푸바오든 레이무쟝이든 무슨 상관이겠어 다 소중하지
진짜 막 이상한 정치유투브보고 투자유투브보고 이러다가 사고치는것보다 푸바오보고 힐링되서 정신건강 챙기는게 훨씬 나음ㅋㅋㅋㅋ
푸바오 떠나는데 왜 울지? 이해가 안되네? -> 눈물을 보일만큼 그분들에겐 소중한 존재였다라는 증거
ㅋㅋㅋㅋ 푸바오가 이해 안가는 씹덕들은
내가 좋아하는 씹덕캐로 바꿔서 이해하면 되는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