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메가 벤다] 애니판의 에스데스.
(만화판보다 애니판 연재가 더 빨라서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
원작판은 제국 공략전이라는 큰틀은 비슷하게 가되 많이 다르게 갔다)
무라사메에 정통으로 베여,
참격 자체로도 중상에
스치기만 해도 전신중독사인 칼이라
사망 100% 확정인 상황.
마지막 남은 시간,
그렇게 거절당했고 실제로도 거절할만한 이기적인 사랑이었지만
그럼에도 그 사랑은 진심이었기에
마지막 순간만큼은 시체라도 함께하고자 전화에서 이미 죽은 타츠미의 시신을 끌어안고,
"네가 함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한마디와 함께 서로를 동시에 얼려 눈가루로 화하는 여운있는 최후를 맞는다.
그.......순애보네 순애보
비극적인 순애가 또 맛있는거거든요
"미1친새끼야 그걸 니가 왜 가져가!!!!!!!!!!!!!!"
댓글(10)
인기가 너무 많아지는 바람에!!
타쿠미 : 아 ㅅ발 오지말라구요 ㅡㅡ 난 마인 임신시켰다고
응 너랑 같이 얼음에 같히면 됨~~
만화랑 애니 결말 완전히 다른걸로 암
완전 다름
에스데스도 타츠미 순애보보다는 투사로서의 면모가 더 강조되는 느낌의 감정으로 갔나 그럼
아카메가 베고 남주는 에스데스가 먹고
근데 애니나 원작이나 등장인물 질질 끌지않고 화끈하게 퇴장시켜서 좋았음
이거 ntr아니냐
타츠미가 사지 멀쩡(?)한 체로 죽었으니 만화판이 그나마 깔끔해 보이네
딴건 몰라도 주인공의 인크루시오!!! 변신구호는 진짜 마음에 울리는 멋진 애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