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갔다가 어제 저녁에 도착
수술 잘됐지.?
데릴러 가야해요. 마취도중 심장이 잠깐 멈췄는데 다시 돌아와서 대기중이래요
겨울이 시키 슬개골 탈구로 어제 오후에 수술 하기로 했는데 마취중 아주 멀리 갈뻔 했다네요
얘들 종이 뇌와 심장쪽에 유전성 질병이 있기는 하지만 의사도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처음 겪는다고
일단 엊저녁에 데려왔다가 오늘 오전에 다시 데려가 지금 영양제 맞고 저녁에 데려 가랍니다.
새끼때 다리 부러졌을때랑 새끼 낳을때 이미 두번의 마취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어제 저녁 데리고 온늠이 아침까지 걷지도 못하고 눈도 안보이는듯.
위급한 상황 아니면 수술(마취 해야 하기때문에...) 을 하지 말라고..
하다 못해 개도 시간 관계없이 수시로 의사진료 처방을 받는데
11곳의 응급실 거부로 2살짜리 아이가 의식불명이라는 기사를 보고 안타까움 과 화를 누를길이 없네요
역병(코로나) 도 다시 창궐하고 있고
곧 민족 최대의 명절도 코앞 입니다
아프지 맙시다
ㅆㅂ 정말 ㄱㅈ 같은 세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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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횽님 요새 애들키우기 무섭네요 다치기라도 하면 ㅠㅠㅠㅠ
그르게여ㅜ 몸사려아져. 특히 어린애들이랑
노약자있는 집들은 다치지말고 조심합시다ㅜ
자유게시판이라며 정치 이야기는 정치 게시판에 가라는
2번찍 개돼지 새끼들 딸딸이 많이 쳐라
@파이란강재
정치가 민치고 민치가 정치인데
굥석력이 하는짓이 쪽팔리는쥴은 알아챈 2번찍
그나마 양심은 남은듯
팔순 엄니 아프지 마시라 속으로 기도중입니다..... 강재님도 아프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하아...참 힘든시기인거 같네요
저도 기사보고 너무 안타까웠네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가 파이란이고 강재역 민식이형 팬입니다 비슷한 점이 많으시군요
저희집에 고양이 두마리 키우고 부부가 함께 낚시를 다니지요
어려운 시국입니다 잘 넘겨 보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