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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아버님도 답답한 마음을 그렇게 표현 하신 것 같아요. 이시대 어르신은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죠. 그냥 업무에 대해서 노력하는 법만 채근 당했을 뿐이구요. 아버님도 생각대로 나오는 말씀은 아니셨을 겁니다. 그리고 내 쪼대로 사는 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억울한 것은 억울한 대로 성토하시구요, 그건 정당한 권리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 내가 아무리 억울해도 나와 한 배를 탔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같은 편이 되어주지 않아요, 우선 내 편을 많이 만드는 게 중요한데, 아버님이 말씀하신 게 그 부분인 것 같아요 희생 없이는 아무도 나를 따르지 않으니까요, 그 희생이 뭐 대단한건 아니고요 , 커피한잔 살 때 두 개 사서 제일 내 편 안 들어 주는 사람 앞에 쓰윽 밀어 넣어 보세요, 그리고 일은 좀 줄이세요 굶어 죽는 상황이 아니시라면......진짜 일 열심히 하는 것은 아무도 안 알아 줍니다. 제가 직원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열심히 하지마, 잘해, 잘하는 게 중요해"
제얘기를 하자면 전 애초부터 제 쪼대로 살았고 알고보니 다들 지들 쪼대로 살더군요 사람에게 내편이 되어달라는기대 자체를 안합니다 그러니 좀 외롭긴해도 괴롭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