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알레이스터 크롤리
특) 반기독교적, 흡연, 매춘부와의 성관계, 퇴학
이곳이... SMC인가...
??: 그렇다.. 네가 알레이스터 크롤리인가?
그래.. SMC야말로 내가 있을 곳...
SMC: 기고만장하군.. 그런데...
여기가 등산회인건 알고 온 거 맞지....?
SMC 특) 스코틀랜드 산악 클럽
(Scottish Mountaineering Club)
...그리고 거짓말같이 다음 해 크롤리는
베른 알프스의 아이거 산
트리프트 빙하
스위스의 융프라우 산
오베런트 3대산 묀히
그리고 베터호른을 등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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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알레이스터 크롤리
특) 황금여명회, 프리메이슨, 흑마술사, 사타니즘 교주
+ 그 사이에 중남미의 이즈타치와틀 산,
포포카테페틀 산, 콜리마 화산 등을 정복함
아아.. 게티아 의식을 수행하기 위해선
힌두교와 라마교를 연구해야겠어..
(실제로 이를 위해 남아시아에 감)
그러기 위해선 네 도움이 필요하다..
??: 네가 그 크로울리인가? 흥미롭군... 각오는 됐겠지?
물론..
낄라르모: 재밌는 녀석이군.. 잘 왔다, K2에!
낄라르모(Jules Jacot-Guillarmod) 특)
알프스 등정, 히말라야 탐험가, 스위스 산악인
인도에서 낄라르모 원정대에 합류한 크롤리는 카라코람 산맥에 있는 K2에 도전한다.
당시 같은 원정대원이었던 코네프리(Mick Conefrey)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회고한다.
"크롤리가 원정 중에 말라리아에 걸려서 고열로 혼미해지고 권총을 휘둘렀다."
비록 20,000피트(6,100m)에서 저지됐지만, 이 기록도 세계 최초였다.
(K2 등정 중 찍은 크로울리 사진)
이후 크롤리는 히말라야의 칸첸중가에도 도전하고,
노년에 알프스를 등정하는(이때 1차 세계대전 발발) 등
여러 산을 쏘다녔기에
알프스 산악계에 인정받는다.
강력한 육체에 강력한 San치가 깃든다!
그러니 흑마술 꿈나무들은 방구석에 있지 말고
san간오지의 숨겨진 영적 체험을 위해 산을 쏘다니라구!
댓글(14)
아자토스의 자식 다운 San치다.
주변 산 정기는 사실이었나
역시 흑마법은 헬스였어
저산소증으로 머리가 맛탱이가 갔던거였군!(아님)
실제로 아이거 산 등정도중 고산병 동반 환각으로 오컬트 풀스로틀한거 아니냔 추정 있음
https://youtu.be/o0RE230PlX4?si=9ibqxIxxrIB-5WCr
그런김에 이거나 듣고 가자..
와 얼굴색좀봐 사탄들린거 맞네
산에서 어둠의 기운을..
아니 정기 받으라고 운동을 해야 사탄을 모시던 말던 할 거 아니야
K2는 한참 뒤에야 정복이 됐고 2번째도 한참뒤에야 등정이 될 정도로 사람 잡아먹는 산으로 유명함ㅋㅋㅋㅋ
뭐야 음식이 왜이리 건전해 ㅋㅋㅋ 술 어디갔어 술!
발푸르기스 등정메타...
목욕하는 사진 음모 노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