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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무조건 차별이라고 빼액질하는 거 답없습니다. 심지어 지들이 약 안 먹이고 학교 보내놓고, "학교에서 봤으면 상태를 알 거 아니냐. 학교에서 대처를 잘 해야지." 이런 식으로 빼액질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학교에서 일어난 게 아니라, 복지시설에서 일어난 일입니다만. 이런 빼액질의 범주에 들어가는 사건 중 하나가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 입니다. https://namu.wiki/w/부산%20영아%20투기%20살인사건 발달장애인이라고 하더라도 18세였던 범인이 "21개월 아기" 를 아기 엄마 보는 앞에서 옥상 아래로 던져서 살해했음에도. 저 항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가해자 부모부터 장애인 단체 등등은 "니들이 낳는 아이도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데 왜 이해하려 들지 않느냐" 라고 하면서 피해자 부모가 무죄 탄원 넣으라는 식으로 짓밟아댔습니다. 실제로 저 당시 부산 시청 앞에서 가끔 저거 관련 시위를 벌이면서, 반박하는 사람에 대해서 "니들이 낳는 애가 장애인이 될 수도 있는데, 이런 거 안 해두면 손해다" 이딴 소리를 실제로 지껄였던 적도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겪었거든요. 장애를 가진 사람을 죄다 차별하자는 게 아닙니다. 잘못은 잘못으로 다뤄야 하는데, 잘못한 것을 두고 잘못했다고 하면 "장애인 차별이다" 라고 빼액질하는 것들이 벌레라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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