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터쥬 스작 성추행이 정말 황당한 이유.jpg +45 [15]

액터쥬.

최애의 아이 이전 뜰뻔 했었던 (...) 배우 연예계 물로, 이제 막 포텐이 폭발하려던 시점에서

스작의 여중생 슴만튀 성추행(...)으로 잡혀가버려 그대로 연재 종료 당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포텐이 실시간으로 터지고 있던 작품으로

연재 종료 되기 2달전에 실사 연극화 + 300만부를 돌파하며 비애니화 만화치곤 정말 인기작에 들어갔었다.

(귀멸도 상현집결에서나 300만부 찍었음)

점프 작품인데 인기도 생겼으니만큼 당연히 애니화도 시간 문제였고, 그렇게 되면 

다른 인기작품처럼 1,2천만부도 충분히 노릴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사건 이후 '스작을 바꾸거나 그작이 혼자 연재하게 하지 아깝다'는 의견도 들려왔지만

사실 가능성 자체가 없었다.

왜냐?

이 작품은 그작의 유려한 그림체보다, 사실상 스작이 거의 모두 그리고 있었으니까.

그작은 당시 20대 초반의 신인의 여성으로, 사실상 일러레가 제대로 된 만화를 그리고 있었다고 보면 된다.

위가 스작의 (...) 콘티고

아래 그림이 그걸 본 그작이 그려낸 결과물 원고다.

당연하지만 저런 식의 그림 콘티를 그려낼 수 있는 스작은 굉장히 귀중한 존재고

심지어 액터쥬는 내용으로 좋가 평가 받았다.

덤으로 연출 자체가 스작이 넘사벽으로 뛰어난 것도 보일 것이다.

웃긴건 스작도 아직 20대. 그러니까 진짜 ㄹㅇ 재능이 넘치던 스작이었던 것...

그대로만 갔어도 업계 1티어 스작이 가능했던 인재가

자전거 타고 여중생 슴만튀하다 모든 게 끝나버렸다 (...)

진짜 멍청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