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란은 원래 설산파 출신이지만 공동파가 멸문시키는 기념으로 끌려온 전리품이였음.. 거의 강제로 제자로 들어가게 되다 보니
이름까지 억지로 개명당하고 좋던 싫던 억지로 무공을 익혔어야 했음. 그나마 죄책감을 갖고 있던 전대 장파인이
나름 손수 무공을 전수는 해줬지만 당사자는 스승으로 부르지 않았음 이후 제삼향이랑 사랑하게 되다 돚거새끼에게 납치당하고
다시 돌아오니 제삼향 이 새낀 남의 절친이랑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 빡돌아서 싸우다 절친이 죽게 되었고, 이에 죄책감에 시달린
장파인이 스스로 내공을 패해 자살하게 되고, 하후란은 세상과 연을 끊게 됨
근데 그런사람을 구해준게 무쌩긴 머슴새끼 였다는거지... 조활 당신은 대체..
댓글(4)
재삼향 이 새끼도 참 복잡미묘한게 어릴땐 무사하지도 않은 몸으로 와선 구해주려고 했고
변한 계기가 아무리 봐도 돚거 때문임
제자 애껴요
물론 밤에는 혼내줍니다
제삼향이 실제로는 하후란을 사랑하지도 않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 대사형이 데리고 떠난거였고 제삼향도 다른 사람이 마음에 있었으니 돌아왔을때 정절을 꼬투리 삼아서 비난을 시작한건데
그래도 하후란이 결혼해서 정절을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정만 통했지 결국 하후란의 절친과 사귀고 있었음
그래서 빡돌았다.. 인건데, 대사형 보기에는 결국 미련한 여자였을거라고는 생각함
제삼향이 사랑하지도 않은 하후란과 결혼한이유? 자기가 장파인이 되면 어차피 매난국죽을 아내로 맞아야 하니 국이 정처라고 마음에 정해져 있을때도 받긴 받아야 하니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한거
그래서 하후란이 빡친 이유는 자기가 정처여야 했다는데 아니어서... 인거고 첩을 들이는 거 자체는 어차피 전통이기 때문에 마음만 자기꺼면 그거는 거부할 생각이 없던 시기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