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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의 무녀라고 대충 여자아이들이 학교 대항으로 칼부림 하는 애니인데 대충 2018년에 나옴
얘네들은 어느정도 실력자 되면 기본적으로 '신이'라고 하는 가속기술을 장착하고 있음
근데 이 신이의 수준에 따라서 가속할 수 있는 정도가 완전히 다름
대충 이 세계관 칼쟁이들의 기본 싸움은 신이 상태에 들어가서 초고속 전투를 하는게 기본임
대충 동일한 가속단계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보임
왜냐면 같은 속도니까
하지만 모든 캐릭터들이 신이의 가속단계를 무한정 높일 수는 없고
결국 신이의 가속단계를 증가시킬수록 따라가지 못하는 낙오자가 발생함
그런 낙오자들 눈에서는 비록 자기가 신이의 가속상태에 있지만 자기보다 상위의 신이 사용자는 인식하지 못함
반대로 이렇게 자기보다 상위의 신이 사용자가 보기에는 다들 이렇게 멈춰있는 것처럼 보임
왜냐면 내가 더 빠른 세계에 있으니까
그리고 이런 식으로 전투 중 자신의 신이가 깨지면 상대보다 느려지게 되는 것이니까 치명적인 허점이 됨
그리고 자신의 속도에 따라오는 학생들에게 감탄하면서
최종보스의 세계에 도달한 것은 주인공 포함해서 3명
신이에 의해 가속된 세계이므로 최종보스와 주인공 동료들은 찰나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임
이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한 다른 동료들은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
근데 이 장발칼쟁이는 신이 사용자 중에서도 특별한 애였음
얘는 혈통적으로 극한의 속도까지 신이를 가속시킬 수 있었는데, 일종의 장발칼쟁이 혈족비기 같은거임
세상조차 다 내버려두고 나아가는 극한의 속도라 최고속도에 다다르게 되면 지각하는 세계가 달라지는걸 뛰어넘어
이 세상을 벗어나 저 세상(황천)에 다다르게 됨
그리고 장발칼쟁이 일족의 숙명은 세상에 사악한 신이 강림하면 극한까지 가속한 신이로 꼴아박아 자신과 함께 황천으로 쳐넣는 것
즉 이 친구는 처치 곤란한 보스랑 동반자1살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음
이 단계의 신이까지 도달하지 못한 동료들
읭????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이 존나 쌉재능충이라 혈통빨 그딴거 다 씹고
재능충인 주인공이 혈통빨 장발녀처럼 세계를 건너는 신이에 도달하게 되었고
그 결과 같이 황천으로 넘어가게 되서 여력이 남아 원래 세계로 돌아올 수 있게 됨!!
해피엔딩!!
댓글(24)
마지막 뭐여
설정자체는 되게 괜찮네
근데 작품은 뜨지 못했어 ㅠㅠ
아 그건 아쉽고만…
남자에 비해 여자들이 민초 좋아하는 비율이 높음
역시 나도 암컷이였구나
설정은 괜찮은데 연출이 개씹구린데
고수가 된다는건 하수란 다른 시간을 산다는 것.
주인공 내기억으로는 주인공 엄마가 씹먼치킨인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