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맨이 우연히 발견한 마그넷 파워
신 근육맨 이전 근육맨에서 나온 넵튠킹과 넵튠맨이 쓰는 그 힘이 맞다
여러 효과가 있지만 초인파워를 강화시키는 효과도 있음
사이코맨은 이 힘만 있으면 지금의 몇 배나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하지만
어비스맨, 페인맨, 저스티스맨, 간맨은
"이게 도핑이랑 뭐가 다르냐"면서 쓰는 걸 반대하고
실버맨은
"이 힘을 발견한 건 분명 세기의 발견이지만 초인의 생명과 마찬가지인 초인파워를 멋대로 바꾸는 건
신의 영역이니 손을 대선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걸 발견한 게 우리라서 다행이다" 라며 논리적으로 반대 및 설득을 함
그래도 아쉬워하는 사이코맨은 어떻게든 설득을 하려고 하지만
말을 안 한 시조들도 찬성의 의미로 침묵을 함
문제는 이걸 듣고 있던 더 맨이 찬성표를 날려버린다
사이코맨을 제외한 모든 시조들은 다들 당황함
실버맨이 "제정신인가요 더 맨?" 이럴 정도로 의외의 상황이지만
더 맨은
"우린 완벽하니까 일을 그르칠 경우는 없다, 오히려 우리가 관리를 해야한다"면서
관리의 책임을 사이코맨에게 일임함
사실 사이코맨이 저걸 발견하고 저렇게 기뻐한 이유는 더 맨이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한 걸 가장 먼저 눈치채고
어떻게든 더 맨의 꿈인 스승을 뛰어넘는 제자 만들기를 실현하려고 저런 사도에 손을 댄거고
더 맨도 각자 특기 분야에선 자신과 동급이 됐지만 결국 그게 한계인 시조들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저런 편법을 써야하나? 하는 고민의 끝에 저런 결정을 한 것이다
댓글(4)
역시 다른 시조들이 공통적으로 대인관계에 문제있다고 생각하던 골드맨은 아무런 의견도 안보여
골드맨: (회의 끝나고 밥 뭐 먹지)
이후에 죽어가는 별을 살릴수 있는 기술이라는게
들어났고 진짜 세기의 발견이 되거란게
시조들 대부분 레슬링에만 쓴다는것에 한정되있어으니
하천한 목적이 실력 향상이다보니 레슬링 외에는 신경 안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