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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마지막 대사보니 왜 거절했는지 알겠다.
저걸 물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것 부터가...
퇴근하려면 한참 남았는데 후배 기분 다 잡쳤네 ㅋㅋ
고백은 이기적인거임.
카운터가 아니라 긴급회피잖아
저걸로 저여자 동생애자라고 소문내봤자, '그 인간이 고백해서 그렇게 말했어요' 한마디하면 회사내 영원한 찐 되는거지.
중간에 욕하거나 울거나하는거에서 썌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고백은 썸의 마무리지.
스타트가 아니에요.
껄떡대지좀 마라 대구리 격파 당하고 싶지 않으면
근데 저거 당장에 떨쳐낼 때 편할지는 몰라도 결국 나중에 본인도 진짜 남친 사귀게 될텐데 저 작성자가 그전에 퇴사하지 않는 이상
그 사실 알려지면 평소보다 더 크게 진상부릴 가능성도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
병1신...
주작일거 같긴해 ㅋㅋ
진짜면 오히려 다른 이유를 대지. 아무리 인식이 나아졌다고 해도 커밍아웃을 함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