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스피커 차량
딱히 노조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사람도 저 차를 마주치게 되면 혐오감이 뿜어져나옴
보통 새 공장 지어질 때나 회사 들어설 때 갑자기 와서 소비에트 느낌 물씬 나는 노동가요 스피커 풀볼륨으로 때려대는데
이유가 자기네 조합원들 고용하라는 거임. (들어오면 노조 결성해서 사측이랑 배틀 뜨게 하기 위해)
신고를 때려도 스피커 끄거나 빤스런 해버리면 그만 ㅋㅋ 그리고 경찰 가면 다시 와서 틀기 무한 반복
그리고 보통 15일이나 25일에 오는 경우가 많음 (급여 지급일에 맞춰서) 이건 뭣때문인지 모르겠더라
할튼 노동가요 수십데시벨 볼륨으로 30분 정도만 듣고 있으면 찬송가가 오히려 아름답게 들릴 지경임. 업무 방해 개쩐다 진짜
댓글(4)
깃발 달고 다니는 사람은 일단 경계해야 함....
깃발은 어디에 거는 거지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게 아니야
울산 살지만 운이 좋은지 저런거 한번도 못봄
나도 소음시위 당해봤는데 건물 안에있어도 시끄러워서 난청올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