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는 형님 이야기 입니다.. +176 [9]

댓글(9)

• 전두환사망08/21 답글달기

  석열이와 스토리가 매칭하네요
  
  
  
  
  
  산책할때 개들 한마리씩 들고 다니는데
  
  
  
  
  
  여기도 석열이 저기도 석열이 개새끼들은 죄다 석열입니다
  
  
  
  
  
  유행어 됬어요
  
  
  
  
  
  석열스럽다

• 봄날벗꽃08/21 답글달기

  시간이 지나야 깨닫습니다... 콩깍지 쓰이면 증거를 드밀어도 안믿어요..

• 개돼지로살지마세요08/21 답글달기

  옛날에옛날에.....
  
  술집에 다니는 어떤 년이 있었는데.....
  
  술집년답게 미신을 맹신해서, 점집을 엄청다니다가 용한 박수무당이라고 누가 소개 해준 놈을 만나보니 차원이동이 어쩌고 신들과 교류 저쩌구 하는게 뭔가 있어보이고 무엇보다 혀를 잘 놀리고 온몸을 구석구석 잘 눌러 주는게, 데끼리~! 아주 와따였는기라.
  
  그렇게 술집다니면서도 간간이 박수무당 만나서 인생얘기도 듣고 몸도 풀고 하다가 이년 뒷배가 돼주던 물주가 비리로 걸려서 바다 너머로 튀어버렸네.
  
  붕 떠버린 이년이 생각해낸게 튄놈과 함께 가끔 식사자리에서 만나봐서 잘알고 있었던 튄놈의 동생이라는 어리버리한 놈이 있었는데, 뒷배가 필요했던 이년이 그 어리버리를 꼬신거야.
  
  찐따였고 술만 쳐먹을줄 아는 어리버리는 나이들어서도 장가도 못갔는데 이년이 꼬리 살살치며 물고빨고 해주니 아주 뿅 가서는 이년이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말도 잘듣고 박수무당과 짜고서 본인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줄도 모르고 헤벌레 하며 지내다 그만 이 어리버리도 비리로 걸려 버린기라.
  
  그래서 이년이 생각해낸게 어리버리가 아직 미혼이니 결혼하면 문제될게 없다며 꼬드기니 이 찐따놈은 이미 이년의 호구가 돼있었으니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는군.

• 애무6908/21 답글달기

  점심에 가르보나라 사주고
  
  
  
  부라리를 깨버려요

• 목덜미잡힌쥴리08/21 답글달기

  쥴리 씹년이네

• IUFC202008/21 답글달기

  제가 저 형님 같은 동네 사는데요~
  
  원래도 병신 모지리였어요~
  
  
  
  저 형님 아부지 한테
  
  매일 고무호스로 대가리 쳐 맞고 대녀요~

• 디제루루08/21 답글달기

  그래도 그새키 무당 마누라 때문에 대통령도 해봄

• 레메케이08/21 답글달기

  두창이형 이야기인가요??

• 유초얼짱08/21 답글달기

  어찌하겠쇼 !~~ 그냥 몽둥이 쳐 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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