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다녀왔는데 넋두리 +215 [15]

댓글(15)

• --oscar-- 답글달기

  '술에 환장한 사람'이라고 사모님이 그러실듯
  
  
  
  집들이엔 부담 없이 먹는 게 최고긴 합니다

• PORSCHE 답글달기

  그냥 피자 좀 시키고 맥주 좀 꺼내놨으면 즐거웠을탠데
  
  맨정신에 교인들만 있는자리에 혼자 있으려니 멘탈이 ㄷㄷㄷㄷㄷ
  
  다음부터 이 서클사람들이 초대하면 핑계댈듯

• 동네바보형의형 답글달기

  교인이라고 술 마시지 말라는법도아닌데 유두리없는 사람들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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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올해 들어서 술 몇번 안마시긴 했는데 간혹 이렇게 사람 모일때는 한두병 마시면 좋던데 말이죠.. 무슨 몰몬교인도 아니고 ㄷㄷㄷㄷ

• 탕가니카에빠지다 답글달기

  교회사람 초대하면 있는 술도 다 숨겨 놓을 듯,,

• 지후니™ 답글달기

  음식도 안주고 케익, 과자만 줬다면 머라할꺼지만..맥주를 안줬다고 그런맘이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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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넋두리예요 ㅜㅜ

• 발더스게이트삼 답글달기

  컥. 전 집들이할때 출장 뷔페 100만 썼는데,,,,

• PORSCHE 답글달기

  ㄷㄷㄷㄷ 집들이 할때 출장뷔페 요즘도 하나보군요

• nikon 답글달기

  옛날 반주자로 있던 교회 성가대 회식 자리에 불려갔는데
  
  온갖 해산물에 싱싱한 회가 나오는 횟집이었죠.
  
  술 없이 정말 다들 회만 먹는데 저는 도저히 술 없이는 못 먹을거 같아서 중간에 나왔던..
  
  교인들은 여러모로 참 대단한 인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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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는 딱 싫습니다… 물론 제 의견이지만 깨끗하고 순결한척은 자기네들끼리 다 하고 기독교인 아니라면 무슨 야만인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데 막상 사회 굵직한 사건들 보면 교회 연루되어있는 일도 많고 ㄷㄷㄷㄷ

• 스토리 답글달기

  집들이 하면 식사할텐데... 바베큐 해줄지 모르니 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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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 꼬치 구워주는데 아무도 안먹으니까 뻘쭘했는지 치우더군요 후

• 붉은청어 답글달기

  다음부턴 버번한병 들고 가야겠네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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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 운전시키고 조수석에서 미리 몇모금 마시면서 가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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