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신고하셈'이나 '신고하면 안 됨?' 같은 이야기가 많지만
사실 신고하는게 더 무서운 경우가 많음
상대는 기껏해야 경찰서 가서 '다음부터 그러지마세요'나 가벼운 벌금
혹은 경찰서도 안 가고 그냥 경찰이 몇마디 하고 끝내는데
아직 남아있는 술기운에 무슨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일종의 광전사 상태가 됨
나 이거 감당 못함 ㅋㅋㅋㅋㅋ
맨정신인 손님이면 경찰뜨고하면
' ㅈㅅ합니다' 하고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술취한 진상? ㅋㅋㅋㅋ 음주운전 하는거랑 별차이 없는 상태임 ㅋㅋㅋ
인터넷을 보면 경찰은 그렇게 불신하면서 신고로 뭔가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는 비중은 높은거 보면 신기하긴한
경찰 신고하면
경찰가고나서 ㅈㄹ하는 새끼들 은근 많음
특히 민짜는 경찰이 어찌 못하더라
아니면 50대 정도도 골때림
나중에 반드시 다시 찾아옴
걱정되니 호신용 도구는 갖고 있는게 나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