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내용 자체가 존나 식상함
본인딴엔
"나는 틀에 박히지않고 틀을 부수겠어!!!"
이지랄 하는거 같은데
이미 그런 시도는 80년대 이전부터 쭉 있던것들임
위에 적힌 글처럼
틀을 깨부수는 것도 틀에 박힌 행동일뿐임
전대를 이해한다 못한다 이전에
스토리에서 누린내가 풍길정도로 존나 구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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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 부수기라는 거 자체가 어느새
스스로 클리셰의 갇혀버린 느낌...
거기서 벗어난 더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클리셰를 깨면서도 동시에 클리셰에 존중을 표하는것도 아닌
그냥 인터넷 게시판에서 알못새1끼가 게시판에 글싸질렀다 비추태러나 당할 내용을 만화로 그렸으니 참
오히려 클리셰범벅인게 독특해져버린 기묘한 상황
그것보다는 상대하는 적을 좀 불가해적으로 만들어서 싸움을 처절하게 만들던가.
아, 이것도 좀 식상하나.
지금은 비웃음거리 취급인 오버로드도 처음 나왔을땐 존나 참신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그걸 신선하다고 하는 놈은 없지
비슷한게 존나 많이 나왔거든
ㄹㅇ 히어로나 마법소녀계의 어두운 일면 어쩌구 하면서 클리셰 뒤틀기하는 작품도 이미 많이 나왔어서, 반대로 기존 클리셰대로 가는 게 더 신선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