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은 검투사들만의 대결장소가 아니었다 +52 [18]

보통 생각하는 콜로세움의 이미지.

대부분 검투사들이 검투를 하는 장소로 콜로세움을 이해하고있지만

사실 콜로세움은 시민들에게 빵과 서커스를 제공하여

 최대한 자극적인 요소들만 집어넣어 우민화시키는 

거대한 공연장이었다.

노예들을 이용해 신화속의 비극을 '실제'로 재현하는 공연들도 많았고 

지금시대에서는 FBI가 문을 두드릴만한 내용도많았다.

물론 검투사 경기가 1위로 가장 인기가 많았지만 두번째로 인기가 많았던 쇼들은 무엇이었을까?

검투사 경기 다음으로 가장 핫했던 쇼들을 아래에 소개한다.

- 그리스로마신화의 미노타우르스 마망 섹@스 재현

(신화 그대로 황동 소를 만들고 여자를 넣은다음 황소에게 수간을 시켰다.)

- 수@간 처형쇼

(맨 처음은 10명의 남성을 독살한 여성의 처형쇼로 당나귀와의 수@간형을 내렸으나 하는 내내 너무나 고통스러워하여 중간에 다른맹수를 풀어 죽였다)

- 기린, 말, 코끼리, 개 등과의 수@간 쇼

(이건 본인이 자원한 여성들과의 거래였으며 큰 돈을 받을수있기때문에 지원자가 끊이지 않았다. 다만 어떤 동물과 하게될지는 랜덤이었기에 개와같은 소형동물로 선택받은 여성들은 많은 돈과 함께 살아남을수있었고 황소나 기린같은경우에는 대부분 죽었다)

- 반인반마의 미소년 사냥 윤&간 쇼

(미소년들을 풀어놓고 하반신을 염소코스튬을 한 인간들이 사냥하여 강@간하는 쇼였다. 하반신이 염소인 반인반마는 왕성한 성욕을 가졌다는 신화적 내용에서 출발한 나름 전통있는 쇼였다)

- 사자나 표범같은 맹수들의 미소녀 미소년 수@간 쇼

(맹수가 인간을 잡아먹지않도록 교육한 뒤 성욕을 왕성하게하여 미소년 미소녀들과 함께 풀어놓았다. 생존률은 그리높지않았다)

- 기둥에 메달아둔 여성을 원숭이의 씨밭이로 주는 쇼

(이건 조련 난이도가 꽤 쉬웠다고함)

대충 이런 쇼들은 종교적인 의미도 있었는데 

이는 그리스로마신화의 제우스가 난봉꾼으로 

동물의 모습으로 내려와서 모든것을 다 따@먹어버렸다는 

신화 속 내용의 재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