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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곰 | 24/08/01 22:53 | 추천 10 | 조회 103

오늘 새벽 5시에 자다가 똥 싼 썰 상세내용 +103 [8]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081441


img/24/08/01/1910e2b25cb10d967.jpg

이 때는 간단하게만 글 썼는데 주작이라고 하는 애들도 있어서 이야기 좀 더 풀어봄

(인증샷은 없다. 세상에 어떤 미.친놈이 똥 싼 바지 인증샷을 찍냐)


새벽 5시 조금 넘은 시간 문득 잠에서 깨니 느낌이 이상해서


바지 확인하니 바지 뒷쪽에 설사가 흥건하게 뭍어있었음.


살짝 새서 묻은 적은 이전에도 몇번 있었는데 이렇게 많이 나온건 처음이라 당황했다.


이불과 바닥에 묻지 않게 조심히 일어나 우선 화장실로 가서 설사를 3번 정도 더 함.


이후 바지는 한 차례 물로 씻어내고 바닥에 좀 흐른 것도 닦아냄.

 

나 원래 대변 싸이클이 2~3일에 몰아서 싸는데  처음 1~2번째는 고체로, 3~5번째는 설사로 속에 든 거 다 비워낸다.

(한번에 다 나오는게 아니라 여러번 나눠서 신호가 옴. 그래서 하루에 4~5번 화장실 가야되는게 짜증남)


그런데 이번에는 몸도 많이 안 좋고 감기도 걸린 상태로 소화기능은 더 나빠졌는지 설사부터 나오고


그걸 막을 괄약근 힘도 없어서 이런 참사가 일어난거 같음.


솔직히 너무 괴로웠는데 이렇게 된 거 베스트나 가자 해서 유게에 글 올렸던거임.


평일 새벽 5시인데 안 자는 노답들이 왜 이렇게 많냐? ㅋㅋㅋㅋ


암튼 나같은 똥쟁이도 안 죽고 살아있으니까 너희들도 힘들 때마다 날 떠올리면서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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