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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캣.. | 24/07/25 10:57 | 추천 10 | 조회 81

결혼으로 나락을 본 만화가 이야기 +81 [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98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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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러브 트러블 작가로 유명한 야부키 켄타로

 

학생시절에 데뷔해서 블랙캣으로 많은 여성팬을, 투러브 시리즈로 많은 남성팬을 보유했으나 첫 결혼이 비극적이었는데.....

 

전 부인인 카시와기 시호가 그야말로 쓰레기급 인성을 가졌던 것.

 

카시와기 시호는 원래 만화가 어시가 직업이었고 야부키 켄타로와도 어시일을 하며 만나게 됨.

문제는 이 만남이 지극히 계획적이었단 것.

 

그냥 어시모집에 지원한 것도 아니고

야부키 켄타로와 친한 다른 만화가의 어시를 꼬드겨서

자기가 야부키 켄타로의 어시가 되도록 상황을 조성함.

 

이 계획은 성공했고 야부키켄타로와 결혼까지 성공했는데 문제는

이 여자, 그냥 니트였음.

결혼하자마자 일을 그만두고 가사까지 모두 야부키 켄타로에게 떠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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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도 이 여자의 본성을 알아챘지만

문제는 이미 둘 사이에 딸이 있었다는 거.

결국 야부키는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겠다며

일과 가사, 육아까지 모두 자신이 전담하게 됨.

 

여기까지만해도 막장이지만 더한 막장이 야부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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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ㅁㅊㄴ이 당시 19세 미성년자인 니코동 가수, 나카무라 이네랑 바람을 핀 것.

 

야부키는 그 상황에서도 가정을 지키려고했지만 바람을 들킨 카시와기는 그대로 애를데리고 친정으로 빤스런을 시전.

 

결국 이 년은 안되겠다싶었던 야부키는 이혼소송을 걸었으나

카시와기 시호는 마지막 개ㅈㄹ을 시전했음.

 

"이혼해 줄게. 대신 애는 내가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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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은 과실여부와 상관없이

양육권은 무조건 모친이 유리함.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소송을 걸면 친권을 빼앗아 올 수 있었지만 1년도 넘게 걸리다보니

그동안 아이에게 엄청난 악영향이 생길건 불보듯 뻔한 일

 

결국 야부키는 딸이라도 구해내기 위해 바람핀 전처에게 도리어

위자료를 뜯기고 이혼하게 됨.


이런 막장 상황 속에서도 야부키 켄타로는 휴재 한 번 없었고 오히려 단행본 수정도 꾸준했기에 독자들로부터 까임방지권을 받음.

 

결말

 

그래도 지금은 다시 좋은 아내만나셔서 행복하게 살고있음.


전처는 저 당시에 SNS에 씨부리고 그 후 소식없음

하루나가 전처모델이란 소리는 그냥 헛소문.


나카무라 이네=kemu는 여전히 잘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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