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더블 클릭'
주인공은 초등학생 때 게임을 엄청 좋아했음
그런데 컴퓨터가 너무 후져서 할 수 있는 게임이
'원소드'라는 고인물만 하는 저사양온라인겜 하나 뿐이었음
그래서 주인공은 그 게임만 죽어라고 한 결과...
세계랭킹 1위를 달성하게 됨
그런데 그 게임은 유저층이 고인물 300여명 뿐이었고
대중적으로 인기가 없어서 결국 섭종하게 됨
그렇게 주인공은 이제 할 수 있는 게임이 없어서
게임이랑은 완전히 담 쌓은 생활을 하며
훌륭한 찐따가 되어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우연히 '소드러스'라는 게임을 알게 됨
현재로 따지면
LOL이나 포트나이트와 같은 위상을 지닌 게임이었는데
알고 보니 '소드러스'는
'원소드'의 고사양 리메이크 버전이었음
주인공은 이제 영영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 추억의 게임이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이 되어 있었고
주인공보다 랭킹이 낮았던 원소드 랭커들은 이미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프로게이머가 되어 있던 상황
어린 시절 좋아했던 게임이 사라졌는데
그 게임이 지금은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게임이 되었고
그걸 전세계인들과 다시 즐길 수 있다?
어린 시절 세계랭킹 1위이었던 소년이
그 게임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
시놉시스만 봐도 벅참 ㅋㅋㅋ
댓글(15)
이거 개재밌다
진아 눈나 헤응...
예전에 엑시즈라는 로봇 fps 슈팅게임 있었는데... 그거 생각나네
엑스틸?
그겜도 고인물들이 너무잘했었는데
거는 온라인이고 여는 CD
엑스틸이랑 비슷한 게임 있었음. 엑시스.
이거 지금도 연재하는 중?
절찬 연재중
문제라면 이 주인공이 마지막 300명을 남긴 원흉이라는 점..
완전 ts인방물 도입부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랑하고 몰두했던 게임
트릭스터가 돌아왔어!
오 재밌어보이네 추천 ㄱㅅ
건담 캡슐파이터도..
연출이 구려서 보다 말앗는데
시놉시스는 기깔나게 잘뽑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