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미쳤어요 퍼스트 디센던트 최신 패치.jpg +75 [15]

안녕하세요. 퍼스트 디센던트입니다.

7/24(수) 무점검으로 진행된 퍼스트 디센던트 핫픽스 1.0.4 패치사항을 안내드립니다.



■ 패치 일시

- KST 2024.07.24(수) 18:40



■ 대상 플랫폼

- 넥슨, 스팀, XBOX SERIES X│S, XBOX ONE, PS4, PS5



■ 패치 내용


컨텐츠 개선

- 모듈 소지 한도가 1000개에서 1500개로 늘어납니다.

- ‘벌거스 전략 초소’의 쿨타임이 5분에서 1분으로 줄었습니다.

- ‘벌거스 전략 초소’에서 몬스터가 스폰되는 주기를 늘리고 보상량을 조정했습니다.

- 특수작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할 때 보이드 조각이 드롭됩니다. 특수작전 중 ‘보이드 실험 무력화’에서 가장 많은 보이드 조각이 드롭됩니다.

- 특수작전에서 획득하는 ‘표적 수배 징표’를 사용하면 기본보다 10배 많은 골드를 획득합니다.

소모품에서 표적 수배 징표를 사용하면 10만 골드, 고가치 표적 수배 징표는 100만 골드로 환전됩니다.

# 디렉터의 코멘트

이번 조정으로 요새 초소의 보상량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밸비런이 매복지, 정제런처럼 인기 사냥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초기 의도보다 훨씬 높은 보상 효율을 책정했습니다. 우리는 퍼스트 디센던트에 더 많은 파밍처가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각 파밍처마다 고유의 특색이 있고, 각각 다른 계승자에게 유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밸비런은 플레이어 여러분이 발굴해낸 컨텐츠라고 생각하여 초기 디자인 의도로 되돌리기보다 다른 고효율 사냥터와 비슷한 효율이 나도록 재조정했습니다.



대신, 모든 초소의 쿨타임을 단축하여 일부러 실패하지 않아도 더 자주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맵 이동을 통해 쿨타임이 짧은 초소를 찾아다니지 않도록 수정했습니다. 여기에 특수 작전에 골드 보상을 추가하고, 보이드 조각 4종류가 랜덤하게 드롭되도록 개선했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 여러분이 다양한 사냥터를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성채 외곽, 밸비런 등의 이슈를 통해 플레이어 여러분이 좋아하는 플레이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배우고 있습니다.

더 많은 몬스터를 쓸어담고, 파밍하는 경험이 우리가 만드는 게임에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가에 대해서 말이죠. 앞으로는 모든 컨텐츠를 개발할 때 이 핵심 가치를 잊지 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여러분의 피드백과 관심 덕분에 계속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피드백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요약

-벨비런 같은 기존 파밍처는 그대로 놔둠

-대신 다른 곳도 잘나오게 조치함

-파밍 동선 꼬이는 곳 수정함

-초소 대기시간 5분에서 1분으로 줄임

-특수 개체 잡으면 최대 100만 골드 얻는 징표 드랍

-몬스터도 늘리고 보상도 늘림

-유저가 파밍하는 경험을 최대한 살리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