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는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된 '운영규정 제12조 2항'을 삭제한다는 입장이다. 해당 조항은 '감독으로 선임된 자가 구단에 속해 있을 경우 당해 구단의 장에게 이를 통보하고, 소속 구단의 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에 응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특별한 사유'에 대한 별도의 언급이 없다 보니 사실상 축구협회가 K리그 현역 감독을 대표팀 감독에 낙점할 경우, 구단은 군말 없이 이를 따라야 한다. 이 때문에 축구 팬들 사이에선 독소 조항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축구협회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규정에 관련 조항이 있다 보니 누구든 이것이 '걸림돌이 된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실제론 완전히 사문화된 조항이며, 그렇게 운영되지도 않는다"면서 "(문제의 조항을) 100%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유체이탈 뭐냐? 정신 나갔음? ㅋㅋㅋ
댓글(11)
ㅋㅋ띵보 까지만 하고~
감사받고 감빵이나 쳐가라
사문화된 조항이다 (이번에도 클럽 감독을 빼가며)
월드컵이건 아시아컵이건 포기하고 일단 째서 고름 빼는 것이 더 좋아보인다
어차피 축협 때문에 다 망가져서 이젠 16강도 기적인 수준이 되어버렸으니...
"실제론 완전히 사문화된 조항이며"
근데 울산 반응이 왜 그러냐.
아 ㅋㅋ띵보까지는 해먹고 ㅋㅋ
월드컵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에 제대로 손봐야 한다고 생각함
걍 나가 뒤지세요 시발련들아, 국내 축구 발전도 막는 시발련들아 니들이 K리그 응원한다 뭐하지마라 진짜
설마 지금 얘네들이
"조항이 있으니까 거부권이 있다고 착각하는 거다. 그러니 조항을 없애겠다!!"
라는 거야? 진짜??
감사 들간다니 이제서야 ㅋㅋㅋ 아 필요없고 명보랑 몽규 당장 나가라고
이번에 그냥 월드컵 보이콧하고 협회나 새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