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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필요한 거리있는 사이면 가서 빌려입음 되고 아니면 무슨옷이던 상관없음…
아녀 규모있는데는 아무나 빌려줌 주말놀다 부고받는 영업사원들도 많으니까
차림이 이상해도 와주고 조용히 있어주면 그냥 고마운거지 무슨....
지 엄마 돌아가셔서 2시간넘게 달려서 와준 친구한테 저런다고?
등 걷어차인 그 친구는 참 서러웠겠다.
2시간도 더 걸리는 곳에 찾아갔는데 돌아오는 건 발길질뿐이었으니...
남 복장 볼 정신도 있다니 대단하셔라
미친새기아냐; 그리고 식장에 그럴때 쓰라고 정장 대여해줌 부조 냅뒀다뭐함
복장 이상하면 오래만 안있으면됨.
관 들거 아니면 반주 이상 안마시면 되고.
가장 예의 없는 행동은 예의를 강요하는것
나이 먹을수록 주변에 하나둘씩 돌아가시는 사람 많아서 검은색 정장 한벌씩은 맞춰두는데
보통 복장 걱정하는 나이는 어릴 때이거나 사회 초년생일 때인데 솔직히 이때는 무슨 복장을 하든 별 상관안함
진짜 형광색색한 옷 같은 거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