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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호걸: 잘들었느냐 이렇게 먹고도 내 배가 허전하다 하면 그람수를 제대로 맞추지않았음을 세상에 고하게 될것이니라
직원: 어, 으, 네넷
손님 술은
소주 2병
남자: 고기를 빼? 가소롭긴 더 추가다!
(퇴근 시간)
"....저 손님은 대체 언제까지..."
참된 호걸...
어,으,하이요로콘데!
직원도 호걸을 만나니 점소이가 된 거 같은데 ㅋㅋㅋ
더말걸면 후식냉면과 음료수까지 시키겠다.
대장부가 한번 한 주문을 무를쏘냐!
왜지 사내대장부 목소리로 자동 재생이 되는데?
1인 고기집 많아 지면..좋겠는데... 사장님 입장에서는 안남겠지..
단가가 안맞는지 있던대로 망하던데.. 부천역인가 인근에 하나 있던데도 망했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오인분가지고 빼줄까라니...
지난주말에 나도 고깃집 두명가서
고기 십인분시키고 날더워서 일단 냉면 바로 곱배기로 시킨뒤 된장찌게랑 공깃밥 추가해서 먹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