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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나도 운전이 좋아서 먼 지방출장을 스스로 자처 할 때가 있곤 한데,
이것도 다년간 시간이 지나니깐, "창원이요? 1박 2일이면 돼죠." 이랬던 것을, 2박 3일, 3박 4일로 기간 늘리면서 요령피우게 되더라.
그래도 여전히 운전이 좋아서 장거리 출장은 내가 가게 되는 편이고, 먼거리일 수록 기간 늘려도 다들 딱히 뭐라 안하니 좀 편함.
가는 김에 법카로 지방에서 고독한 미식가 빙의해서 맛있는 것도 좀 먹고!
똥 똥 똥
배가 고파졌다.
우리 아부지도 장기간운전하면 안힘드세요 하고 내가 물어보는데 운전하시는게 좋으시데......난 목이 뻐근하고내리면 탈력와서 좀 그런데....
내가 본 버스기사님들은 대부분 분노로 가득차 있었는데 어디서 일하길래
노선 ㅈ같음+통행차량존나많음 크리당하면 부처도 욕하며너 몰거임
솔직히 노선만 진짜 괜찮다면 적성만 있다면 괜찮지않을까
버스도 케바케임
광역시 버스가 최고임
리무진 버스
적성에 맞는 일 찾기 개빡세지
울동네 기사는 급출발 급정거 졸하다가 승객이 넘어질뻔해서 뭐라하니까 반말까면서 싸우던데 ㅋㅋㅋ
직업에 본인이 만족하면 된거임 남 눈치를 왜봄 자기 자신의 인생에서 자기 자신이 좋다는데
좀있으면 공항라인 가시로 배정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