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펠로시가 바이든을 설득하려고 나섰군요 +2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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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dition.cnn.com/2024/07/17/politics/nancy-pelosi-biden-conversation/index.html


Pelosi privately told Biden polls show he cannot win and will take down the House; Biden responded with defensiveness | CNN Politics
Former House Speaker Nancy Pelosi privately told President Joe Biden in a recent conversation that polling shows that the president cannot defeat Donald Trump and that Biden could destroy Democrats’ chances of winning the House in November if he continues seeking a second term, according to four sou...

edition.cnn.com

드디어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바이든에게 재선을 포기하라고 나셨군요. 바이든이 이길 찬스가 없을 뿐 아니라 바이든이 대선에 계속 나서 있으면 민주당이 하원도 잃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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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에서 가장 밉상인 정치인이 바이든입니다. 바이든이 계속 모습을 보여 주면 상하원 의회도 다 공화당이 장악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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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81로 사람 이름을 헷갈리는 치매 증상을 보이면서 어떻게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미국 대통령 직을 4년 더 수행하게 나서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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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포기할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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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점이 늦어 다른 후보가 나와도 트럼프, 밴스 콤보를 이길 수 있을지 불확실합니다. 다만 하원이라도 민주당이 장악해야 IRA 법안을 임의로 파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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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 바이든의 노욕을 버리기 바랍니다. 지금 트럼프하고 대항할 유일한 카드는 미셸 오바마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고 백인 남성으로 부통령 후보로 내 세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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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쎌 오바마는 말도 시원하게 잘 하여 트럼프와 토론을 벌이면 상대방을 압도할 수 있습니다. 물론 흑인 표를 몰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인구 중 흑인 유권자 비중이 15 프로가 넘지만 투표율도 낮고 바이든의 허약한 모습이 마음에 안 들어서 트럼프를 찍겠다는 흑인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미셸 오바마가 대통령 후보로 나서면 트럼프에게 이긴다고 확실한 보장은 못 해도 거의 비등한 대결을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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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치 경험이 부족한 밴스를 부통령 후보로 삼은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스윙스테이트 중 하나인 오하이오주를 확실히 보장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즉 아직 트럼프는 마음에 불안한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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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주당에서 가장 고참 중 한 명으로 바이든보다도 연상인 펠로시까지 나섰으니 두고 볼만 합니다.. 미셸 오바마를 깜짝 전당 대회에서 지명하면 거의 대등할 수 있습니다. 미국 중도층에서 아직 트럼프를 싫어하는 비율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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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 발언 행태로 보면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이 되면 전세계 경제, 안보가 흔들리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전세계 협력이 중요한 데 그 것이 뒤로 갈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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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더 늦기 전에 바이든이 마음을 비웠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