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T 프로토타입'이라는 이 소프트웨어는 'AI 디지털교과서'의 교사 연수용 버전입니다.
현직 교사 1만 2천 명 대상의 특별 연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초등 영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영어 단어를 들려준 뒤 한 번 따라 읽어보게 하는데, 고릴라.
막상 읽어도 별다른 피드백은 없고, AI의 역할은 엿보이지 않습니다.
'AI 헬피' 아이콘을 클릭해도 '현재 지원하지 않는다'고만 나옵니다.
같은 문제에 분명 다른 답을 했는데도 해설은 항상 똑같은데, 역시 AI의 해설은 아직 아닌 걸로 보입니다.
연수 참여 교사들 사이에서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적지 않습니다.
5000억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서
당장 내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 도입(2025년) 내년부터 수학·영어·정보·국어(특수교육) 과목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한 뒤 2028년 전 과목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인데 개판오분전임
댓글(12)
게관위에서 하던거의 데자뷰가 느껴지는걸
또 누가 슈킹한거냐
사업에 ai 들어가면 프리패스네
메타버스에서 이제 AI임 ㅋㅋㅋ
??? : 꺼ㅓㅓㅓㅓㅓㅓㅓㅓㅓ억
또 누군가의 주머니가 두둑해졌군
디지털 교과서는 내용에 대해서 검수는 어케 되는거여..
5천억중 4800억 꺼억엔딩
저럴 예산으로 갤럭시탭 교과서로 도입하고 자체 ai요약기능 쓰면 안됨? ㅋㅋㅋㅋㅋ
음성ars 자동응답 만들어놓고 ai라고 우기기
이젠 AI네 ㅋㅋㅋ
ai 통해서 어그로 끌만한 키워드 뽑아서 예산 타먹었으니 ai가 맞는걸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