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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G+ | 24/07/15 22:43 | 추천 37 | 조회 39

트랜스포머3 에서 꽤 괜찮았던 대사 +39 [14]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686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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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Cybertron we were Gods! And here, they call us machines.


사이버트론에서 우린 신이었다! 그리고 이곳에선, 우리를 기계라고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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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지구라는 새 터전에서의 종족의 보존이 아닌,


과거 찬란했던 사이버트론에서의 삶을 갈망하다 타락했다는 점을 깔끔하게 보여주는 대사.



'이 행성에서 우린 외부에서 온 기계 덩어리일 뿐이다' 란 점으로 인간맘 옵티머스를 정확하게 지적하는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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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ere gods once, all of us! But here...there can only be one!

우린 신이었다. 우리 모두가! 하지만 이곳에선.. 신은 하나야!


...


이 대사는 최종전에서 다시 제창되는데, 여기선 본인의 신 콤플렉스와 권력욕으로 뒤틀린 모습을 더 절절히 살린 대사가 되었다.


그러면 타락한 스승에 대한 주인공 옵티머스의 최후의 항변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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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풀가동 ON...)



(우린 신이 아니고, 저들보다 더 나을 것이 없다.)


(다른 종족을 말살시켜야 구원할 수 있는 고향이라면 그것은 이미 우리의 고향이 아니다.)


(당신은 결국 신념을 저버린 독재자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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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잘리고 개쳐발린 상태에서 센티넬의 가슴을 붙잡고 매달리며)



PLEASE!


제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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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싯팔 마베 감독님 저게 어딜봐서 제발 지구 좀 냅두라는 대사에요


그냥 살려달라는 목숨구걸 징징이잖아



방금 전까지 나름 잘 치다가 왜 갑자기 대사까지 폭파시키는데? 세트장 폭파시키는걸로 모자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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