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의류쪽 일을 하는데
같은 일 하는 친구랑 밥먹다가 뉴스에서
환경 단체들 플라스틱 쓰지 말라고 시위하는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 나랑 친구랑 그걸 보면서 하는 말
야야~ 저 여자 저거 쉬폰 원피스..
ㅇㅇ 폴리에스테르100%
거기에 저 티셔츠 프린트는 러버 프린트네
ㅇㅇ 고무에 화학 색소 탄거지
그 옆에 여자 레깅스 입고 있다.
ㅇㅇ 저건 무조건 나이론에 폴리우레탄 들어가지
또 왜 운동화신고 있냐? 나막신이나 짚신 신지
저거 다 고무랑, 합피 잖아.
니들 몸에 두른게 다 플라스틱 파생품이잖아!!
저런 시위 할거면 면, 마, 실크 , 모 100% 이런거 입으라고!!
염색도 천연염색 된거 입으라고!!
플라스틱 반대 시위 하고 싶으면 니들 몸무터 플라스틱 쓰지 말라고!!
라는 생각이 들더라...
댓글(5)
한때 SPA 업체들이 온난화에 한몫한다고 엄청 뉴스 나왔는데 좀 잠잠해졌더라고
의류쓰레기가 사회적 문제인건 맞음.
패션업계 놈들은 지들 매출을 위해서 멀쩡한 옷을 유행 지난 옷이라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사람들이 그거 버리고 또 새거 사니까..
결국 패션 업계도 쓰레기들임
애초에 ~~단체 라고 이름 붙은 애들은
지원금, 기부금, 국가세금이 달달하니까 이득보기위한 단체가 대부분임
이런 내용을 주장하면 사람들이 호응해주고 돈이 되니까 하는 거.
진심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단체의 꼬드김에 들어온 진짜 말단 일반회원(?) 정도
진짜로 그걸 위하는 단체는 진짜 손에 꼽을걸?
애초에 환경단체 사람들도 집가면 다 에어컨 틀텐데 ㅋㅋㅋ
에코 나치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