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라는 단어는 원래 패스트푸드 햄버거집 상표들에게나 쓰던 단어였습니다,
요즘 할리우드는 대중들에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 '그들이 원하는' 것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So, I beg you, don’t be nice. Don’t be afraid to provoke and offend.
Don’t be afraid to be disliked. If you’re getting 100% on Rotten
Tomatoes, you’re doing something so wrong, I can’t even tell you.
"그러니 간청합니다, (관객들에게) 친절해지지 마세요, 도발하고 적대하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미움받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이 로튼토마토 100%를 받는 영화를 만든다면 (=남녀노소 두루두루 잘 받아들일 영화를 만든다면)
당신 뭔가 단단히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해당 감독 커리어.
비평적으로는 지지도가 아주 높은 감독이긴 하다.
식당도 파인다이닝만 있는게 아니라 프렌차이즈부터 온갖 식당이 다있는데 뭐ㅋㅋㅋ
???: 관객을 도발하고 적대하여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된다... 참 좋은 말씀입니다.
"게임회사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차기작 투자에 대한 신뢰만 얻을 정도만 벌면 그정도면 됩니다 (실제로 한말)"
저정도로 실패하면 솔직히 나같아도 ㅋㅋㅋ관객말 안들으려고 하지 ㅋㅋㅋ
아트 영화는 어느 정도 그럴수 있다고 봄. 하지만 상업영화를 그렇게 하면 영화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음. 요새 우리나라 영화 산업이 그렇게 무너지고 있고 솔직히 제임스 그레이 영화들 호평받지만 전혀 대중 친화적이지 않은데 소재는 되게 상업영화 소재로 찍어서 홍보도 그렇게 하는데 결과물은 전혀 그렇지가 않음. 솔직히 사기 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근데 이런 영화들은 개봉 당시 극장 흥행이 안돼도 결국 OTT등 2차 시장에서 전세계에서 소비되는 영화들이라 마냥 상업적으로도 돈낭비는 아니라고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