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라는 국가의 수도가 서라벌이다 보다는
서라벌이 점령해서 확장한 땅이 신라라는것
전국의 모든 부가 서라벌로 집중돼서 역사상 손꼽히게 화려하게 발전했지만
백제, 고구려인들은 골품제 등으로 근본적으로 서라벌 사람이 될 수 없어
멸망까지 완전한 융합이 안됐다고 보는 시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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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이 곧 서울이다
전성기 때는 다들 숯으로 밥을 해서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았다는 서라벌...
강아지도 금 목걸이하고 다니고, 건물 벽을 금박으로 코팅하던 서라벌
저런 엄청난 규모의 도시 과장인줄알았는데 삼국시대 다른 도시들 터도 어마어마하더라. 온 국가의 부가 집중되는 귀족 국가의 수도들은 엄청났었던거같음.
이건 대부분의 고대국가들 마찬가지 아닐까 싶은데
백제도 부여씨들의 나라에 삼한세력은 들러리었고
고구려도 씨족위주고
신라말-후삼국 군웅할거가 가능했던게 그때문인가
홍기는 뭔데 쇼타로 그려짐
로마도 그렇고 신라도 그렇고 그런 국가들이 천년씩 간거 보면 은근 고대에는 먹히는 제도였을지도
골품제 자체가 통일 원동력 중 하나이긴 함 강력한 신분질서로 포텐셜 완벽하게 끌어냈으니까
그래서인지 동시대 동 문화권의 다른 나라와 달리 수도를 바둑판식 계획 도시로 만들지 못한 건가
그래서 고려때 까지 백제 부흥운동이라던가 이런게 활발했던게 저런게 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