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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22 | 24/07/14 18:47 | 추천 29 | 조회 1393

보이스피싱피해자 민원글후 납치살해당하였습니다. +267 [11]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56745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과 참담한 마음

대한민국은 부조리의 나라인가요?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겨우 살 결심하고 가족들과 함께 용기를 가지고 잘못된 점들을 하나하나 밝혀내고자 글을 올린 사람은 납치되고 살해당하는 곳이 대한민국입니까? 그 억울한 죽음마저 자살로 몰려야 하는 것입니까?

왜 이런 불행이 일어나는 것을 방관하고만 있는 것입니까? 천벌받을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는 것입니까? 이것이 정상적인 국가입니까? 2024.07.14

 

이제부터 상세한 내용을 적겠습니다.

 

 

저의 오빠는 2024.04.30. 보이싱피싱 범죄자들에 의해 비대면신용대출로, bnk캐피탈에서 8000만원이상 그리고 2024.05월 또 다시 비대면신용대출로 에큐온저축은행에서 1000만원가량 비대면신용대출로 오빠의 핸드폰이 아닌 대포폰 아이패드에서 범죄자들에 의해 앱을 사용하여 실행하였고 오빠가 대출을 인지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또한 모든 돈을 범죄자들에게 속아서 갈취당하였습니다. 경찰에 신고하였던 5월 범인을 거의 잡기 힘들고 이런 피해자들이 너무 많으니 민사로 대응하여라 그리고 금감원에서 해결하라는 경찰의 답변을 받고 좌절하였습니다. 오빠는 가족에게 폐를 끼칠까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5월달에 하였습니다. 517일 집을 나간 후, 그날 밤 성수대교에서 오빠의 지갑과 통장 그리고 신발이 발견되었으니 오빠 것인지 확인하라는 사진을 경찰로부터 받았습니다. 엄마와 저는 비통함과 큰 절망 속에서, 왜 오빠를 조금 더 이해하고 더 적극적으로 함께 일을 처리하지 못하였을까? ... 라며 자책과 후회를 하였습니다. 이대로는 인정하기 힘들다, 경찰에는 직접 물에 뛰어 드는 장면을 찾기 전까지는 인정하지 못하겠다 계속 조사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경찰의 답변은 보통 1주일 안에는 시신이 뜨고 심각한 경우에는 인천까지 떠내려 가서 2달즘 후에 찾게 되고, 어떤 경우에는 못 찾을 수도 있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참담함과 비통함에 살아계신 하나님 제발 기적을 일으켜 주십시오. 말도 안되지만 그렇지만 기적이 일어나게 해 주십시오. 제발 기적이 일어나기만을 바라며 ... 슬픔속에서 기도만을 할 뿐이였습니다. 2024.05.19. 저녁에 상계동 파출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빠가 살아 있었습니다.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바로 상계동 파출소로 갔고, 다시 살아온 오빠로 저희 가족은 그 자체로만으로도 세상을 다 얻은 듯 하였습니다. 그런 후 오빠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오빠와 깊이 상의하였으며, 오빠도 보이싱피싱 피해 당한 일이 죽음을 결심할 정도까지는 아니니 같이 해결하면 된다.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오빠는 더욱 적극적으로 신문고에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보이싱 피싱을 경험하며 잘못되었던 점들을 정리하여 시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다수의 민원을 저와 함께 올렸습니다.(제가 글을 쓰고 오빠는 올리고, 또한 오빠도 글을 쓰고 올리고), 오빠는 이전보다 심리적 안정을 찾았고 쿠팡 물류센터에서 계속 일을 하며 금감원과 신문고에 올렸던 민원들에 대하여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7월이 다 되도록 답변이 없어서 전화하여 물어보니, 1년이 걸릴수도 있다는 황당한 답을 듣고 오빠와 저는 다시 한번 글을 적었습니다. 2024.07.04.년 국민신문고와 금감원에 글을 올렸습니다. 원글은 신문고 올린 글도 있지만 용량 초과로 여기서는 못 올렸습니다.

 

 

2024.07.04. 글을 올린 후 2024.07.06. 정상적으로 출근하였던 오빠가 실종되고 2024.07.07. 오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사망한 장소는 충남 태안 바다.

물에 떠 있는 오빠를 낚시배가 신고하여 해경에서 오빠의 시신을 건지고 사건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오빠의 처음 찾았을 당시의 오빠 사진과 제가 태안에 도착한 후 오빠를 본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각각 2024.07.07. 오전 10경의 사진과 오후 3시경의 사진입니다.

<사진1>

 

 

첫 번째 사진을 오빠 확인을 위하여 받았을 때 저는 오빠가 살아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태안에 거의 도착할 때즘 오빠가 사망한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형사들의 말에 의하면 첫 번째 사진도 사망한지 6시간이 지났을 무렵이라고 추측한다고 어제 들었습니다. 하지만, 바닷가에서 오랫동안 인명구조를 했던 분들이 태안 바다가에서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그분들도 저희 오빠 사진을 보고서는 아직 살아 있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2024.07.07. 태안 내포항에서 비가 와서 길이 미끄럽고 길이 밀려서 발견시간인 오전 10:17분 이후 태안 의료원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도착시간 07.07 오후 2:00)

<사진2>

 

<사진2>

무엇보다 오빠의 몸에는 목의 일자형 피멍과 손목결박흔적으로 보이는 피멍이 있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위해 바다에 빠져 사망하였다는 사람의 모습으로는 너무나도 이상합니다.

 

누군가 저와 오빠의 2024.07.04.에 올린 글로 인해 오빠를 죽인 것입니다.

지금 수사 중입니다.

수사하면 할수록 의문점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1. 저희 아파트는 CCTV 가 많습니다. 모든 CCTV는 잘 작동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이상한 점은 단 하나가 바로 그날 바로 오빠가 지나가는 그 시간에 멈춘 것으로 확인됩니다. 오빠가 아파트 현관을 나서며 1층에서 내려 현관밖으로 나서 걸어가는 장면 중 지하 2층에 주차된 곳으로 내려가는 계단쪽을 향하는 곳을 비추는 CCTV가 오빠가 가는 그 순간 작동이 멈추어져 기록이 없어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경찰에서 제게 오빠가 1층에 주차한 차를 직접 몰고 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확인 결과 아니였습니다. 차는 지하 2층에 오빠가 주차하는 곳에 주차한 후 2층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저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아파트 cctv 녹화내용 사라지기 전에 아파트 cctv 사건 관련 당일과 전날의 전체 백업을 요청하였으나 수사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윗 이상한 점들은 이글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입니다. )

 

 

2. 국과수에 의뢰하여 부검을 하였고 대략 설명들은 바로는 손목의 멍은 결박 흔적이 아닐 것이다 사망후 떠있다가 생긴 것일 것이다 라고 하는 말도 납득이 안되어 직접 국과수에 문의하니 민원을 제기하여 재부검을 요청하라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제가 찍은 위의 사진2를 다시 한번 보십시오. <사진2>누가봐도 이것은 결박의 흔적입니다. 그리고 피가 나오는 부분에는 둥글게 찰과상이 있습니다. 매듭과 마찰에 의해 생긴 찰과상입니다. 손목피멍을 제외하고는 팔은 모두 깨끗하고 피멍이 팔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3.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유품 중 오빠가 썼다는 글이 유품으로 오빠의 소지품과 함께 있었는데 저희 오빠는 타자가 매우 느려서 보통 제가 대신 컴퓨터 타자글을 써 주었기 때문에 오빠의 글의 느낌을 저는 압니다. 이것은 오빠의 글이 아니였습니다. 또한 저희 오빠의 컴퓨터에서 작업이 이루어진 글도 아닙니다. 오빠 컴퓨터의 마지막 오픈 파일은 제가 오빠에게 써 주었던 2024.07.04.에 올린 민원글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4. 글을 올린 다음날 그리고 실종 전날인 2024.07.05. 12시즘 근무하던 오빠가 갑자가 엄마에게 전화하여 누군가 엄마를 잡아갈려고 하느냐? 주변에 그런 사람 있을 것 같으냐 라는 뜬금없는 걱정을 하는 전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엄마는 안전하게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해 주었고 갑자기 왜 걱정하지 라고 이상하게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 날 엄마의 핸드폰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었던 흔적이 있습니다.

 

 

 

6. 오빠가 운전하고 가고 있는 사진을 경찰로부터 받았으나, 운전자는 오빠와 다른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오빠의 바람막이 재킷을 입었으나 안의 티셔츠는 오빠가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차의 뒤쪽에 어둡게 보이지만 오빠가 잡혀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둥근 머리모양에 눈과 귀가 보입니다. 함께 봐 주십시오. <사진3> 14

 

 

<사진3>

 

5. 태안이란 곳으로 혹시라도 인터넷으로 검색이 이루어 졌나 오빠의 컴퓨터를 확인하였으나 나오지 않았고, 오빠는 태안이란 곳을 갈 일도 없고 간 적도 없고 가고 싶어한 적도 없었습니다. 즉 태안은 오빠와 전혀 연관성이 없는 곳입니다.

 

 

 

6. 오빠가 다니던 물류센터에는 2024.07.06 오전까지도 정상 근무하기로 되어 있었고 오빠가 정상출근하기로 집에서 출발한지 1시간 후의 시간에 앱에서 당일 휴가로 바뀐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7. 오빠가 태안을 걸어다닌다는 사진 속 오빠의 손목 사진에는 결박 멍이 보이고 있습니다. 범죄자들은 저와 엄마가 사는 곳을 알고 있으니 오빠에게 하라는 대로 하지 않으면 저와 엄마를 잡겠다고 한 것으로 유추 됩니다. 자살로 위장하고자 하는 범죄자들의 말에 따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으로 저는 추정하고 입니다. <사진4>

 

 

<사진4>

 

 

 

 

위의 모든 사실들은 모두 형사님들에게 알려드렸고 같이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용기를 가지고 잘 살아가고자 하는 오빠를 극단적 선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범인을 잡고 바로 잡아야 하는데 마치 시간만 끌며 증거가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듯 합니다. 오빠 차량의 지문을 확인해 주십시오. 몇 번이나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하고 있습니다. 밤새 내내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모든 분께 도움을 요청드리고자 오빠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글을 올립니다. 함께 목소리를 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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