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철군.
하도 설득이 안되니까 폼페이오가 두번째 임기 때 하자고 비위 맞춰서(당선이 될게 당연하다 식으로) 막음.
코로나 그냥 지나가게 하자
파우치가 그러면 사람이 많이 죽을 것이라고 결사반대해서 막음
의료보험 폐기.
공화당까지 결사반대하고 나서서 막았음.
3선 대통령이 될 거라고 선언.(헌법에 재선까지만 된다고 박혀있음.)
재선 실패해서 일단 한번 막혔었음.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당시, 전역의 폭력시위를 군대로 진압하려고 시도.
당시 전현직 국방장관을 비롯하여 합참의장, 그리고 퇴역장성들이 공개적으로 반대성명까지 내면서 막음.
멕시코 ㅁㅇ공장에 미사일로 폭격해서 쓸어버리자.
당시 에스퍼 국방장관은 농담인줄 알았다고.
트럼프가 진지하게 아무도 우리가 쏜줄 모를 거라고 주장하자, 에스퍼 장관이 결사반대해서 막음.
이외에도 베네수엘라 폭격, 쿠바 해상봉쇄 등을 제안함.
북한에 핵무기로 선제타격하고, 우리가 한거 아니라고 주장하자.
켈리 당시 백악관 비서실장이 전세계가 우리가 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반박해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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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당시 트럼프를 설득했던 이 측근들은 트럼프 임기 끝나고 회고록 써서
나 아니었으면 세계멸망이었겠지. 나 좀 대단했던듯? 같은 식의 회고를 했는데,
그거 읽은 트럼프가 빡쳐서 재선되면 측근들 말 안 듣고 내 맘대로 할거라고 했다는 후문이 있다.
댓글(37)
연임제는 성문헌법 아니었고 그냥 관례였음. 그래서 이후 루즈벨트가 관례깨고 2차대전때 4선까지 했는데, 이후 정치계에서 아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헌법으로 적은거임.
워싱턴이 명문화 시켜놓은 건 아님
원래 연임에 관한 조항은 없었는데 워싱턴이 두 번 하고 스스로 내려왔으니 일종의 불문율처럼 "너가 워싱턴도 아닌데 3선을 한다고?"라는 분위기가 형성됨
공식으로 명문화된건 2차대전때 루스벨트 4선하고 나서 부터임
주한미군 철수는 의회 허락 받아야 되는걸로 못박았잖아
참고로 저기서 3선 언급한 이유는 자기가 제일 미국에서 위대한 대통령인데 4연임 할 수 있는거 아니냐는 얘기임
물론 시에나대 역대 대통령 평가에서 하위권 바텀5 안에 들어가는데다
저렇게 생각하는 이유도 롤모델이 푸틴이랑 사실상 종신급으로 나대고 싶어서 그런거ㅋㅋㅋ
근데 루리웹엔 왜 트빠가 있는 거임?
자주국방이 필요한 이유.
미국국민들은 멍청하고 그들이 대통령을 뽑는다.
ㅁㅁ 대통령이 되면 미군철수 가능.
즉 불확실한 외부의 보호에 의존 하기 보단
자체적인 국방강화가 필요한 것.
이 간단한 로직조차 이해 못하고 자주국빙 하자고 하면 빨간놈 취급하는 ㅂㅅ새퀴들 어떻게 책임질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