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재란 중 교착상태에 빠졌는데 히데요시가 아니라 만력제 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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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곤 할 수 없지
정유재란도 거의 조명연합이 거의 이긴 싸움이라
상황이 조금 다르지
미래 더군다나 전쟁상황은 아무도 예측 못함. 지금 러시아 보급 군수 상태도 10창 그 자체임.
근데 임진왜란때 조선의 물주는 명나라밖에 없었는데, 우크라 전쟁은 유럽도 엄청난 물주라서 같은 비유는 아님. 단적으로 유럽이 지원한 금액이 미국이 지원한 금액보다 더 많음.
단일대오가 무너지는게 더 크지
유럽의 어떤 국가가 미국도 안주기로 했는데 우리가 왜 줌? 하면서 슬금슬금 빠지려들면 끝나는거
그렇게 될 가능성이 없는게, 우크라의 안보는 유럽의 안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거라서, 오히려 미국이 빠진만큼 메우려고 들지 슬금슬금 빠질 일은 절대로 없음.
문제는 유럽 군수 산업이 제 궤도에 오를때까지의 시간임. 당장 올해 초에 전선 밀리던거 안정시킨 건 미국의 군수품들이었음
실제로 최근 나토 정상회의 같은 곳에서 계속 회의하면서 유럽이 우크라에 나토보급기지 설치하고, 또 지원 늘리는거 발표하고 하는게 다 트럼프가 당선되는 것을 가정하고 하는 행위들임.
지난 몇년간 무엇을 상상하건 그 이상을 봐와서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힘들 것 같어...
올해 초에 미국의 군수품들이 안정시킨 것 + 유럽의 포탄 생산량이 더 늘어나면서 그 물량이 들어가서 하르키우 공세가 좌절되었지. 최근에 F-16 지원하는 것도 미국이 아니라 네덜란드, 벨기에가 시작이었고. 그리고 우크라는 키이우 3일컷 날거라면서 서방의 지원이 없었던 전쟁 초반에도 키이우 공세를 좌절시켰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음.
킹 갓 제네럴 만력제는 그보다 더 주셨다
트럼프 당선이면 조선에만 지원해주던걸 히데요시한테도 지원해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