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제모 후기 ㄷㄷㄷㄷㄷㄷ 수염 혐 조심 +216 [16]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66554

수염이 꽤 있는편이라 와이프가 사기기 전에 좋다는
전기 면도기 사줬는데 쇠독 올라서 팔고..

자게에 글 올렷다가 이것 저것 추천받아 좋은거 다 써봤는데 결국 쇠독..

날면도기는 이따금씩 모낭염 올라오고 늘 상처 투성이...


그러다 애가 크고 뽀뽀하기 시작하다 아빠 따가워 수염시러
그말 한마디에 제모 후기 검색...

장비가 크게 젠틀맥스 플러스 아포지 플러스가 있는데.
냉각방식 차이에 파장이나 큰 차이 없어.
동네 새로 개원한곳에 파격세일하고 아포지플러스라 바로 예약..워낙후기에 아프다는 말 많아서 쫄았는데

의사가 개원한지 얼마안됐는데 남자 두명 받다가 도망갔다고 해서 더 쫄앗는데 아니나 다를까 졸라아픈데 버틸만함...
물론 눈물은 또르르 흐름

3일간 울긋불긋 근대 열흘 지낫더니...60프로 날라감..
오 ㅅㅂ 토요일 아침 일욜 아침 면도 안해도 아저씨 느낌
안나서 매우 만족...

4주 지나서 2회차...1회차 저리가라 졸라 아픔 중간에
멈춰달라고 하고 시술할정도로 아픔...진짜 졸람아픔

그리고 열흘 지낫더니 90프로 날라감 며칠 면도 안해도 말끔...

지난주 3회차 따금하고 참을만함...
95프로 날라감...ㄷㄷㄷ






제모하고 말안하고..회사가서 들은 이야기..

첫째 여직원들이 먼저 알아보고 보톡스 맞앗냐고 들음..
제모하니 울긋불긋이 면도자국이 사라지니 턱이 샤프해짐
보톡스 이야기 레알 3번들음

두번째 제모하고 회사가니 여직원 남직원 다 피부시술받앗냐고 피부 너무 좋다고 이야기 들음
면도를 안하고 애기궁둥이 마냥 뽀야니 다 피부 시술 미백 받앗냐고...

가족모임 가서 보고 매형 2명 다 예약함..


아기가 너무 조아하고 아침에 면도하고 저녁에 와이프랑 뽀뽀하면 따갑다고 승질내는데 이제 안냄...

셀카찍음 뽀샵처리 되도 턱에울긋불긋 남앗는데 완전 사라짐

총 5회이고 2회남앗는데 2회하면 완전 만족할듯..

주변에 10살은 어려보인다고 다들 예약...

놀러갈때 면도기 안들고 가도 되니 편안하고 비용면에서도 면도기 면도크림 살돈 생각함 개이득ㄷㄷㄷ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