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이벤트인 라그나로크, 묠니르 등등은 죄다 잘 챙겨주는데
정작 그 세상의 배경인 세계수 이그드라실은 대우가 왜 이러냐?
세계수잖아 세계수. 월드 트리이자 세상를 떠받드는 나무. 저쪽에선 무수한 별들을 엮어 만든 나무 모양의 은하수.
마블의 세계수인데 왜 이렇게 언급이 없어?
1편에서 엔딩 쿠키에 나온 다음엔 2편에선 그냥 홀로그램 나무로 찔끔 나오고.
4에선 더 스케일 줄어들어서 그냥 애들 번개빠와 나눠줄 때 오마쥬로 나오는 거 정도잖음.
북유럽 신화의 최중요 요소인데 너무 허접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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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
항상 로키에게 감사하십시오.
(!!!!!!!!!!!!!)
댓글(8)
서리거인주제에
저 장면은 진짜 처음 봤을 때의 그 충격적인 감각이 아직까지도 선명함....
로키2 볼라카니까 내려갔드만
디플엔 여전히 있는데 딴 플랫폼?
디플없던지..?
확인하러감
원전 북유럽 신화에서 오딘은 이그드라실 아래 샘에 자신의 한쪽 눈을 바치고 무한의 지혜을 얻었다고 한다.
오딘의 자리에 앉고자하는 영광스러운 목적을 위해 로키 역시 그만한 희생을 치르는 것은 숙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 우리는 신이 아니에요, 그냥 인간들에게 신으로 불릴만큼 대단한 종족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