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쓰는글
20살
대학교에 가서 만난 친구가 한명 있었음
원래부터 알던 친구는 아니었고 당시 여러 술자리를 오가면서 알게된 친구였고 이 친구와 취미나 성격 성향 모든게 잘 맞아서 급격하게 친해졌었음
그렇게 이 친구를 알게된지 몇년이 지난 20대 중반에 이 친구의 별명은 일명 투시능력자가 되어있었는데 그 이유는 매우 간단했음
이 친구는 진짜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만난 모든 인간중 사실상 얼굴로 먹고사는 아이돌이나 배우급까진 아니어도, 아니 어쩌면 그런 사람들과도 견줄수 있지 않을까 할정도로 잘생긴 친구였고 스피치강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말빨도 꽤나 좋은 친구였음
그러다보니 사실상 이 친구가 맘먹고 꼬시면 안넘어오는 여자가 없었고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여자의 나체를 볼수있다고 해서 투시능력자가 되어버림
쓰다보니 또 속이 쓰려오는것은 너무나도 미흡해버린 내 얼굴탓일까
댓글(12)
개나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더 나뻐
그런 어플 어디서 구하냐?
일단 강남성형외과가서 상담받아보세용
너는 장님인 걸로 하자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25세 이하만 투시할 수 있는 능력자
역시 로리콘 디카프리오 모든 25세 이하는 가능하군
아니야 이형은 자기가 안하는거지 전방위가 가능하긴 해...
탈의 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