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전 있었던 일....>
2023년 1월 11일에 울산 현대 감독 홍명보는 아마노 준이 잔류하겠다는 구두 약속을 저버리고 울산에서 라이벌 전북으로 이적했다면서 "내가 아는 일본 선수 중 최악", "우리 팀의 일본인 코치도 부끄러워 할 것"이라는 거친 표현을 동원하며 아마노 준을 직접적으로 비난했다.
이에 대해 전북 팬들은 홍 감독의 발언이 과격했고 구단 내부 워딩을 떠나 용병이 금액을 보고 구단을 옮기는 건 당연한 것일 뿐더러, 홍명보 감독 본인도 과거 선수 시절 포항 스틸러스와의 마찰 끝에 계약을 파기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갤럭시로 이적했던 경력이 있으면서 아마노를 비난하는 것은 내로남불이자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울산 팬들은 프로가 돈을 쫓는 것 자체는 긍정하나, 아마노 본인이 돈은 중요치 않다고 말하며 울산에 남겠다고 이미 약속까지 했는데도 갑자기 울산의 최대 라이벌인 전북으로 이적한 것은 기본적인 사람 사이의 신뢰 관계를 무너뜨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결국 이 이적으로 울산 팬들 사이에서의 아마노의 이미지는 금지어 수준으로 나빠지게 됐다.
당시 이랬던 홍명보가 ㅋㅋㅋ 비슷한 짓을 벌이네 ㅋㅋㅋ
우리는 이걸 내로남불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댓글(8)
나무위키에서 아마노 홍으로 반달 잠깐 당했던가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785467
정보) 아미노 준이 일본의 홍명보로 불리는게 맞다
이미 아마노 홍으로 부르길래 뭔 일인가 싶었다
감독 정도 되는 직위에 있으면 멘트를 골라서 써야지
예 그 원칙 제가 깼습니다 하던 시절이랑 나아진게 없나
로씨아 혁명 불란서 혁명 나와주세요
솔직히 좀 역겨움...
진짜 저게 사람인가?
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