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조카가 있습니다.
누나랑 연락하는데 조카가 방과후에 친구들과 축구를 했다고 합니다.
조카가 공을 차고 골키퍼인 친구가 그 공을 막겠다고 하다가 자기혼자 실수해서 손가락 골절이 됐다네요(그쪽부모피셜)
조카가 가서 친것도 아니고 밟은것도 아니고 그냥 공을 찼고 그 날라오는 공을 막다가 자기혼자 다친건데
그쪽부모는 저희 누나에게 치료비 전액을 내놓으라고 하나보드라구요
누나는 애들끼리 축구하다가 다친건데 왜 줘야하는지 모르곘다는 입장이고 상대부모는 일을 크게만들겠다 하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그 골절됐다는 아이는 지금도 방과후에 축구를 한다고 하고, 제 생각에 아무잘못없는 조카는 누나가 축구하지말라고
해서 방과후에 축구를 못하는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누나에게 얘는 잘못한게 없으니까 잘못한거없다고 말해주고
치료비도 주지말아라 왜줘야돼냐 라고 했는데
이게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걸까요?
[4]
M762 | 14:55 | 조회 0 |루리웹
[15]
eh91 | 14:47 | 조회 0 |루리웹
[22]
V-DKB | 14:48 | 조회 0 |루리웹
[9]
요약빌런 | 15:00 | 조회 0 |루리웹
[6]
루리웹-82736389291 | 14:58 | 조회 0 |루리웹
[11]
루리웹-9504180224 | 15:12 | 조회 0 |루리웹
[13]
神威 | 15:43 | 조회 0 |루리웹
[18]
神威 | 15:42 | 조회 0 |루리웹
[5]
여우 윤정원 | 15:35 | 조회 0 |루리웹
[25]
5324 | 15:42 | 조회 0 |루리웹
[3]
니나아 | 15:38 | 조회 0 |루리웹
[10]
리스프 | 15:38 | 조회 0 |루리웹
[4]
코로로코 | 15:19 | 조회 0 |루리웹
[9]
루리웹-9933504257 | 15:36 | 조회 0 |루리웹
[6]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 15:22 | 조회 0 |루리웹
댓글(10)
안줘도 되져..상대쪽이 이상한 부모들이네요
손가락골절난 자식을 둔 부모한테 사연읽다가
덕분에 배꼽빠졌으니 손해배상 청구할거라고 전해주세요.
그럼 국가대표 선수들도 상대 나라 선수 다치게 했으면 그 나라 돈으로 물어줘야 하나유 @@ 말도 안되는 소릴 허덜말라해유
애 손가락보다 돈 받을 생각이 더 큰게 보이네여
지랄도 풍년일세 시바끄 신경쓰지 마세요
요즘 기본도안된것들이 애를낳아서 진상짓 많이하네요 일더키워서 누가손해볼지보면 알겠죠
들이댈걸 들이대야지..
하...참 이상한나라 로 점점 번해가는군요,
오늘은 둘이나 보이다니,
영화나 봐야겠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친구 사이고 같이 놀다가 다쳤다면 무조건 모른척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헐
어이없네요
갸랑 무서워서 누가 놀겠나요? ㅎㄷㄷ
상대부모가
본인밖에 모르는 등신아이를 만들고 있는
과정을 보고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