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회사 부지내에 사무실만 임대해서 자기들 사업하는
상주기업 직원들이 있는데 난 현장 개씹짬찌고 다들 나보다 짬이 많다보니까
볼때마다 형님형님하면서 다녔거든
근데 강해상닮은 상주직원이있는데
이사람 볼때마다 긴장존나하면서 다님
왠지모르게 납치당할거같아서
는 농담이고 진짜 강해상처럼 존나 강하게생겨서 쭈그리면서 지나다녔음
오늘 날도 개덥고 힘들어서 우스개소리하다보니까
우연찮게 통성명하게 되었는데
나 : 형님 여기 자리 비었으니까 일욜까지 쓰셔도됩니다 헤헤
강해상 : 저기 혹시 제가 뭐라 부르면 될까요? 저보다형님이신거같은데 ㅎㅎ
나 : 김XX 라고 하고 김대리라고 부르세요 ㅎㅎ...... 네 형님요??
통성명하고 나이까고 보니까 나보다 한살어리더라...
강해상(닮은직원) : 형님 납치해드릴까요?
제발하지마 무서워
댓글(1)
너 이제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졸다 일어나면..